많이 바쁘시지요? 대전환경운동연합의 김종남이라 합니다. 일전에 도서관에서 일하시는 듯한 남자분과 전화통화를 하고 메일을 보내드렸는데 대답이 없으셔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7월 14일에 있을 <환경활동가워크숍>에 귀 도서관운동 사례발표를 부탁드렸습니다. 관장님께서 시간을 내주시면 좋겠고, 어려우실 경우엔 다른 관계자도 좋습니다. 환경운동가들이 새로운 환경운동의 길찾기를 지역과 대중에서 찾으려 합니다. 더 가까이, 더 깊게 시민에게 다가가는 길만이 환경운동이 그리는 생태민주사회에 하루라도 빨리 도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며칠 잊고 지내다가 이젠 더 미룰 수 없다는 채근을 저도 받은 지라 내일쯤은 서로가 의사확인을 해야할 듯 싶습니다. 좋은 답을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