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랙데이였죠? 검정색 티셔츠, 블랙커피, 블랙빵, 블랙 비닐봉지까지... 그래서 유난히도 노란꽃(!)이 돋보였던 날 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정심씨(이름이...맞나요? 머리가 나빠서리..ㅠㅠ)가 오랜만에 얼굴을 보여주셨습니다. 넘넘..반가워요^^ 반가운 소식 또 하나! 멀리 부산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얼마전 이사가신 신선아씨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둘째 소식을 보내주셨답니다. 넘넘... 축하해요^^ 정치,경제, 사회, 성, 종족등 삶의 전반에 걸친 다양성을 이해하는데 느낌표를 다는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을 함께 읽으면서 오늘은 블랙으로 통일하자는 마음이 서로들 통했나봅니다. 비가 오는 수요일이지만 블랙이 전혀 칙칙하지 않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