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크리스마스 하루 전에 보는 아주 특별한 영화!

작성자 : 도서관 작성일 : 2005-12-16 조회수 : 6,674

<크리스마스 하루 전에 보는 아주 특별한 영화> 친구들! 12월 24일은 학교 안가는 토요일이죠? 토요일 아침 11시, 느티나무로 와요! 친구들을 위한 깜짝선물이 준비되어있어요. 게다가 크리스마스 하루 전! 그러고 보니 엄마랑 아빠랑 동생이랑 식구 모두 같이 오면 더 좋은 선물이 되겠네요. 용인YMCA에서 아주 특별한 영화를 들고 느티나무 식구들을 찾아온대요. 제목은 <별별이야기>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여섯 개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엮어서 만든 거래요. 우리나라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소중한 사람으로 살 수 있는 세상으로 만들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국가인권위원회’라고 부른대요. 2년 전에도 ‘인권’이라는 주제로 어른들을 위한 장편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고 해요. <별별이야기>는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도록 꼬박 2년이나 걸려 만들었대요. 여섯 편 보는데 72분이 걸려요. 제목들만 살짝 알려줄까요? <별별이야기> 『낮잠』유진희 감독 - 달콤한 낮잠 속에 펼쳐지는 불편한 꿈 이야기 『동물농장』권오성 감독 - 양들과 친해지고 싶은 염소의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그 여자네 집』 5인프로젝트 - 살림은 왜 여자만 다해? 『육다골대녀』이예림 감독 -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한다? 『자전거여행』이성강 감독 - 어떤 자전거 주인의 슬픈 여정! 『사람이 되거라』박재동 감독 - 대학 못가면 사람도 아닌가? 아직도 변신 중이지만 느티나무가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어요. 다음 주 토요일(12/24). 새단장한 느티나무도 만나고 <별별이야기>보러 많이 많이 와요. '별별이야기' 누리집을 둘러보시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요 '별별이야기누리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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