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이야기극장팀 이야기

작성자 : 문춘기 작성일 : 2005-12-16 조회수 : 5,721

도우미소식2탄! 12월11일 오후 4~7시 용인노동복지회관에서 있던 이주노동자 인권센터에서 송년의 밤 행사가 있었습니다 우리 이야기 극장팀이 이번행사에도 초대되어 도서관이 아닌 이곳에서 빛그림을 상영하게 되었죠! 이런 추운날 정말 어린 아이를 데리고 멀리 움직인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지 그러나 힘든내색 없이 즐거히 동참하신 정경미님 (그날 지향이가 아파서 고생 많으셨죠?) 윤혜연님,또 이야기극장 짱 강희정님 ! 요즘 활약상이 과히 놀랍습니다 타국땅에서 추운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주노동자분들 잠시라도 정말 즐거우셨을꺼예요.옆에 계신분들도 오늘 일일 이야기극장팀이었답니다 두권에 동화책중에 한권은 우리 도우미분들이, 또 한권은 옆에 계신두 외국 분이 하셨는데 정말 재미있어서 다들 배꼽이 빠질 지경이었답니다 이렇게 도서관 밖에서 자주 책을 접하지 못하는분들과 이런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기도 하고 조금 아쉽기도 한것이 느티나무 같은곳이 여기저기 좀 많아서 골고루 다들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돌아오는 성탄절도 모두들 푸근하게 보내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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