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개굴개굴....
한 여름 밤의 개구리 소리는 참 정겹습니다.
수지, 이 아파트 숲에서는 어디가야 개구리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고기리만 가도 엄청난 개구리들의 합창이 신기하기만 하던데요.
개굴개굴개굴 개굴개굴개굴....그러다 가까이 갈라치면 어느새 뚝!
개구리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사랑에 빠진 개구리>와 <여행을 떠난 개구리> 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 작가의 그림이 뭐 그리 특별할 것도 없다고 느꼈는데,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이 그림을 참 좋아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어릴 적에 이 작가의 작품을 열번도 넘게 가져와서 읽어 달라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