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눈이 오면 아이처럼 즐겁고 행복하니, 나는 아직 어린아인가요? 크리스마스 카드 속의 눈덮힌 시골 교회의 풍경이 너무 좋았는데.... 희정씨의 글을 보니 그런 기억들이 생각납니다. 가끔 도서관 이야기방안에서 우리아이의 방해도 아랑곳않고 이야기극장 준비 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미안해서...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