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봄햇살 지고 신봉골로 쑥 뜯으러 가요

작성자 : 김연희 작성일 : 2005-04-07 조회수 : 6,307

느티나무홈페이지가 새단장을 한다고는 들었지만, 이렇게 아담하고 아늑한 사랑방까지 생길줄이야 (호호~~) 참, 이렇게 히히락락 할것이 아니라, 꼬마또래방 여러분!!! 지난주 토욜날 저를 무참하게 바람맞추신거 벌써 잊어버리신건 아니겠죠???? 수지성당쪽 광교산자락에 작은 물웅덩이마다 올챙이가 얼마나 고물고물 많았는데...... 그날, 날씨는 또 얼마나 좋았는데.... 어쨌든, 일기예보를 보니 이번주 토욜날 날씨도 무지하게 좋다고하니 (황사도 없데요) 지난번에 몇번 얘기나왔던 신봉동으로 쑥을 뜯으러 갈까해요. 식목일날 가족들이랑 텃밭갈고 씨뿌리고 했는데, 아이들 얼굴이 금새 발갛게 타드라구요 가능하면 아이들 모자 씌워서 오시면 좋겠어요 다음주엔 아이들과 함께 쑥버무리를 해먹을까 생각중인데요 도서관에서 만나도 좋고,아님 유리네집도 좋구요 그럼, 토욜날 만나요*^^* 날짜 및 시간 : 4월 9일 (토) 오전 10시 30분 **시간 꼭 지켜주세요 장소 : 느티나무앞에서 준비물 : 쑥 뜯을 칼 이랑 쑥 담을 봉지 또는 주머니 간단한 간식 한가지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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