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수원 화성 나들이

작성자 : 허진숙 작성일 : 2005-05-29 조회수 : 6,521

이번주는 화성나들이를 갔었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나들이를 했었습니다. 연무대(동장대)에서 출발하여 동북각루(방화수류정), 화홍문(북수문)을 둘러보았지요. 방화수류정에서 불미스런 사건(?)이 있은후 시간이 너무 흘러서 더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해 참 아쉬웠어요. 아이들은 용기차를 타보지 못해 더욱더 아쉬웠구요. 그 근처 연못에서 돗자리 깔고 도시락을 먹었답니다. 정성스럽게 싸오신 김밥과 주먹밥, 과일, 음료가 하나같이 어찌나 맛있던지요. 자연과 함께 아이들이 어울리는 모습들도 참 보기 좋았답니다. 연무대 전경 연무대에서 활 쏘는 광경 무더운 날씨로 아이스케키 하나씩~ 자~ 출발! 동장대 도착 동북포루(각건대)도착 다시 출발! 도중 용열차도 구경하고... 동북각루(방화수류정)에 도착. 안내책자를 보는 기특한 아이들... 근처 연못에서 식사하는 모습... 숫자 하나씩 들고 줄서서 노는 아이들 모습... 나름대로 룰을 정해서 노는 아이들 모습... 흐릿해서 좀 아쉽네요. 끝까지 화성나들이를 하셨던 분들은 어떠셨는지 글 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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