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가꾸는 글쓰기를 마쳤다. 글을 쓰고 싶었는데 그런 취미를 갖기에 내가 모자라지 않나.....자신이 없었다. 용기를 내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우리가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하듯,기분 전환을 위해 머리 손질을 하듯 글을 쓰고 싶다. 생각보다 어렵지도 대단한 일도 아니었다. 많이 서툴고 쑥쓰럽지만 내가 그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게 좋다. 아이들을 더 이상 따라 다니지 않아도... 아줌마들 수다에 끼어 들지 않아도 놀 수 있는 방법이 생겨서.... 요즘 나는 너무 신난다! 야~~~~~~~~~~~~~후!!! (200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