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텃밭연습장] 세 번째 이야기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20-07-14 조회수 : 107

 

6 23일부터 도서관에서 모임, 동아리 활동을 조심스럽게 시작했습니다.

원래 3월에 예정되었던 느티나무도서관 텃밭연습장 동아리 1기 활동이 드디어 6월에 첫 모임을 하게 되었네요! (두근두근)


 
  

10팀이 신청해, 주중과 주말 팀으로 나눠서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설렘, 첫 만남

 

6 23일 주중 동아리 첫 번째 모이는 날.


한살림 성남용인과 같이 토종 벼 심기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서관 외부 계단에 토종 벼를 두 통에 나눠서 심었습니다이렇게 도시에서 벼 심기를 하니 창덕궁 후원의 조그마한 논이 떠올랐습니다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했다고 하죠.

 

 

집에서 자라는 것을 관찰할 수 있도록 물통 벼도 나눴습니다

토종 벼의 특성은 야생성이라고 합니다. 맛과 모양이 균일화된 개량종과 달리 품종에 따라 맛도 모양도 천차만별입니다.

토종 벼의 가장 큰 특징인 까락(벼 수염)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동아리에는 어떤 사람들이 모였을까요? 올해 첫 옥상텃밭을 하고 있는 보리씨님과 평소에 식물 기르는 걸 좋아하는데 우연히 느티나무도서관에서 포스터를 발견하고 텃밭동아리에 들어오게 되었고 작두콩을 길러보고 싶다는 '윤아' 님







서로에 대한 인사를 끝내고, 텃밭연습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텃밭 안의 작물과 식물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빙고 게임만 한 것이 없겠죠?

 

누가 가장 먼저 빙고를 외쳤을까요? 처음 보는 식물을 만지고 냄새 맡고 이름을 적고 …. 오래오래 식물들이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동아리의 첫 모임은 6273층 물쉼 (물음표와쉼표)에서 진행했습니다.

 





 

모임에 앞서, ‘리디아의 정원을 돌아가며 낭독했습니다리디아 삼촌의 정원이 꼭 느티나무도서관 텃밭연습장 같네요^^

 


 

 

서로 소개를 마치고대망의 빙고 게임 시간입니다모두 텃밭으로 모여 꼼꼼히 식물들을 살피고 매의 눈으로 관찰합니다. 



 

빙고 게임 후파종상에 씨앗을 뿌려 봤습니다몇 주 후에 과연 새싹을 볼 수 있을까요? 

 




(궁금하신 분은 후기 맨 아래로 내려가 보세요^^)

 

#식물을 담을 수 있는 토분 만들기

 

텃밭 동아리 모임 두 번째 시간으로 박근이 이용자님과 토분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경기문화재단 공공예술 프로젝트 백만 원의 기적사업의 지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778, 1110명이  함께 만들었는데요, 오랜만에 흙을 만지며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성 넘치는 토분들이 눈에 띕니다별 모양신발 모양자이언트 화분귀여운 화분.

 


 

각자의 개성을 담은 토기들이 2주 뒤에 가마에 구워져 어떻게 나올지 기대해주세요!

 


 

토분 활동을 마치고 텃밭연습장에 무럭무럭 자란 오이를 먹는 기쁨도 함께 누렸습니다. 

 


 

 


 

 

한창 자라고 있는 작물들을 보러 느티나무도서관 3층 텃밭연습장으로 올라오세요!

 

 


7 둘째 주 파종상의 씨앗입니다^^ (씨앗 키우기 성공!)

 

 

 

 

[텃밭연습장] 지난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https://url.kr/T1LlAv

두 번째 이야기 https://han.gl/MBH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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