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후기] 소박한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23-11-22 조회수 : 711

 

느티나무 메이커스와 함께하는 세 번째 소박한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가 지난 토요일 느티나무도서관 3층에 열렸습니다.

 

#미리 크리스마스 마켓

올해는 디팝슈가(머랭쿠키), 바바야가(인형), 숨쉼(밀랍초), 제이샵공방(비누), 퀼트실버 스큐디오(퀼트), 이지고잉1603(찜질팩)에서 참여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때 선물할 수 있는 따뜻한 초, 친환경 비누,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 수제 인형,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머랭 쿠키, 느티나무 응원 키링 등이 눈에 띄었습니다.

 

 

#밀랍랩 만들기 체험

 

2시부터 4시까지 3층 공방에서 밀랍랩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30분마다 신청자를 받았는데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일회용 비닐봉지나 랩 대신 친환경 밀랍랩을 직접 만들면서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티니 축제

 

 

토요일 12시부터 제로쿡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4시부터는 ‘킹 오브 칵테일’이라 불리는 마티니 축제가 시작했습니다. 드라이 마티니, 더티 마티니, 애플마티니 등 다양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특식으로 크로플도 선보였습니다!

 

#주영헌 시인 시 낭독회

저녁 다섯 시에는 주영헌 시인의 시 낭독과 클래식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겨울에 대한 다채로운 시를 읽고 편안하고 서정적인 기타 선율을 감상했습니다.

3층 한편에는 느티나무 후원 부스도 마련했습니다. 느티나무를 사랑하고 지키고 싶은 분들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1만 원 이상 구매하신 모든 분에게 100% 선물 당첨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다음 주에도 크리스마스 축제가 계속됩니다. 18일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25일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아쉬웠던 분들, 다음주에 느티나무도서관 3층에 꼭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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