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마주이야기) 생각하며 삽시다.

작성자 : 노만 작성일 : 2005-03-26 조회수 : 5,401

준홍: 엄마! 내 친구 수현이 알지? 걔는 왜 나한테 '교대로' 이런 어려운 말만 써? 쉬운 말 놔 두고... 엄마: 글쎄? 준홍: 아! 알았다! 똑똑해지고 싶어서 그러나봐. 엄마! 안똑똑해지고 싶은 사람도 있지? 엄마: 응, 있지. 너도 안 똑똑해지고 싶니? 준홍: 아니. 그래도 배우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 엄마: 배우지 않으면 모르는게 많겠지. 준홍: 혼자 생각해보면 되지 뭐 엄마: 생각이 안나면? 준홍: 음~~ 그럴땐 머리를 써서 생각을 '곰곰이'해봐. 엄마; 역시나! 똑똑한(?) 내 아들!! (200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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