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도우미 엠~티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작성자 : 문춘기 작성일 : 2005-10-18 조회수 : 5,484

어른 29명 ,아이가 36명 정말 대식구가 움직였습니다 지난해보다도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봄에는 해가 길어 좀 여유가 있었던것 같은데 이번엔 해도 짧고 해서 좀 당황스럽기도 헀습니다 그러나 모두 한 몫씩 나누어서 거들고 챙겨주신 덕분에 마무리 잘하고 돌아오게 되었네요 영화도 재밌게 보고 ,저녁도 맛있게 먹고 ,즐거운 이야기도 나누고 긴밤이 어찌 지나갔는지 짧기만 하더라구요 하룻밤 같이 어울려 지새고 나니 정말 그전부터 모두 알고있던 지인처럼 되었습니다. 얼마나 고맙고 반갑던지요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오시면 좋겠다는 생각 해봅니다. 그리고 도서관 행사때마다 빠지지 않는 우리 어린 친구들 너무 신나서 잠도 오지 않는 모양입니다 . 오랜만에 숲속에서 그네도 타고 ,불장난도 마음껏 해보고 ,저희 어릴적 해보던 전래놀이도 하며 시간가는줄 모르게 노는 모습이 지칠줄 모릅니다 잠자리에 들어서는 이야기 할머니처럼 구수하게 이야기들려주는 아줌마덕에 달콤한 밤을 보냈습니다.아이들 제우다 잠든 도우미님도 계시고... 늦은시간 11시쯤됐나요? 제 기억이 가물 거립니다 도우미임시총회도 있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죠 , 서로 인사도 나누고 ,처음 도서관에 대한 느낌들을 나누고 ,그리고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말 느낀점이 많은 하루 였습니다 엠~티 참석하신분들 ! 한마디씩 해주셔요 얼마나 즐거우셨는지 ,또는 괴로우셨는지(잠을 못자서) 여러가지 안건이나 결정된 사항은 도서관에 비치하겠습니다 참고 하셔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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