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 글을 읽으니 절로 웃음이 나네요... 어쩌죠... 저희도 다음주부터 <처음 만나는 문화 인류학>을 읽고 이야기를 나눠볼려고 하거든요..^^ 책을 선점(?)하기 좀 힘이 들겠군요ㅋㅋ. 다음주는 그동안 함께 하던 신선아씨와 마지막 모임을 하는 날입니다. 입도 맘도 가슴도 즐거운 날이 될 수 있도록.... 부산에서도 느티나무와 산마음이 항상 따뜻하게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