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아이들이 방학이래요.

작성자 : 달항아리 작성일 : 2006-07-26 조회수 : 4,892

방학 5일째!!!! 점심챙겨주기 힘드시죠? 하지만 우리 어릴적 기다리고 기다렸던 방학을 생각하면 아이들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되시잖아요, 아이들과 함께 달항아리도 방학입니다. 7월을 정리하며 달항아리는,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 할 것인가'에 이어 '작은 것이 아름답다'를 읽고 있답니다.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이 실제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매번,모임을 하면서 새로운 책을 읽으면서 느낍니다. 쉽게 넘어가는 책은 아니었지만 즐거웠습니다. 8월을 맞아 사랑스런 아이들과 산이라도 갈까요? 산길을 걸으며 작은 독서모임을 가져봄은 어떨지요. 자잘한 수다로 아름다운 산행을 꾸며 보자구요.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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