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비블리오테라피에 이어 학교를 버려라~

작성자 : 산마음 작성일 : 2006-09-06 조회수 : 4,746

오랜만에 산마음 소식 올려봅니다. 산마음이 새롭게 분위기를 전환하는 계기가 (?) 있었죠.이제 우리 스스로 '주도적 학습'을 하리라 생각하셔서인지 오늘 전의가 불타는 듯 했습니다. 아~공부하라는 압박이 여기저기서.ㅋㅋㅋ 오늘은 이 책을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학교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어봤습니다. 학교나 교육, 학부모 된 입장, 아이 이야기, 홈스쿨링까지 아마 책에서 다룸직한 내용들이 대강 나왔죠? 다음 시간에는 이 책 1,2 장을 읽고 각자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정리해 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학교를 버려라'를 하면서 비블리오테라피에 영향으로 문학 작품을(가을이 오기도 했구요^^)읽으면서 감상에 젖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문학 작품을 읽을 때는 장욱진 고택을 찾아가기로, 산마음 아줌마들이 가을이 되니 마음이 센치해 져서 독서회를 빠지고 살짝 일탈을 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누군지 다 알고 있따)그걸 같이 누려보기로 했지요~~ 또한 이제껏 공부한 목록을 정리해 보고 우리가 읽어왔던 책들을 정리해서 나누어보는 시간을 조만간 갖기로 했슴다(요건 다음 기수가 오는 관계로 한번은 꼭 해 보고 싶었던 작업이었는데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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