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이금이님과 함께 한 지은이만남이 열렸어요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07-07-13 조회수 : 5,769

7월 10일(화) 늦은 4시 『밤티마을 큰돌이네집』,『유진과 유진』을 쓴 이금이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어린 친구들부터 어른들까지 느티나무가 꽉 찰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꿈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하셨어요 책 읽고 글 쓰는 것이 너무 즐거워 어릴 적 꿈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고 해요. 지금은 좋은 책을 쓰는 것이 꿈이라며 그 꿈을 향해 다가가고 있는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꿈은 우리가 배를 타고 항해를 할 때 등대의 역할을 한다. 길을 잃었다고 느낄 때, 살아가면서 힘들 때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된다"는 이야기도 해주셨어요. 함께 했던 친구들은 이금이님의 이야기에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빠져들었답니다.

다음 작품은 무슨 내용을 쓸 것인지, 작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구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 하나하나에 친절하게 답해주셨어요.

지은이만남에서 빠질 수 없는 사인회가 이어졌습니다.
이금이님이 지은 책을 읽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던 랜덤클럽 친구들도 설레는 마음으로 사인을 받았습니다. 조만간 랜덤클럽 모일 때 다시 한번 찾아오신다고 약속도 하셨어요 많은 질문에도 하나하나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신 이금이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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