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정성미님께

작성자 : 이주희 작성일 : 2008-10-30 조회수 : 4,953

안녕하세요?
올해초 용인청소년상담센터에서 개최한 또래상담지도자과정에서 만났던
이주희(별칭 나무)입니다. 제가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셨는데
혹시 기억하시는지...

어제 청소년상담센터에서 부모교육의 마지막 강좌에 박영숙느티나무관장님이 오셔서
좋은말씀 많이해주시고 좋은 책도 읽어주시고 했답니다.
그리고 관장님이  가져오신 느티나무 소식지도 보았답니다.
님이 도우미회장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듯해요...

저도 어린이책에 관심이 많아서 느티나무도서관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요..
제가 용인으로 이사온지 3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전 동화읽는어른이란 월간지를 통해서 처음 알았는데 용인으로 이사하면 저도 그곳에서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
근데 그곳에서(또래상담지도자과정)에서 정성미님이 그곳에서 봉사한다는 얘기를 듣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무엇보다 저와 다른 활달하고 경쾌함으로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는 매력을 몹시 부러워하고 있어서 기억하고 있었어요..

문득 생각이나서 글올려봅니다.
언제한번 방문할께요. 수지쪽은 혼자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걱정이지만요...
무엇보다 차별없이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글 이만 줄일께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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