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느티나무도우미 M. T를 마치고^^

작성자 : 정윤주 작성일 : 2008-11-26 조회수 : 4,602


11월 21일 늦은 6시 느티나무의 문은 닫았지만,


느티나무는 팔을 벌려 친구들을 맞이했습니다.

느티나무 도우미 M.T


행복하셨나요? 느티나무도우미 여러분!

도서관에서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일상을 만들었죠.^^


아랫마당에서 삽겹살파티로 시작 된 M.T

평소엔 활동시간이 달라 많은 얘기를 나눌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아쉬었는데,


오늘은 서로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많은 얘기들이 오고 갔지만, 그 어떤 이야기 보다 마음에 남은 건.


'느티나무도우미들은 정말 예쁘다'라는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있는 느티나무는 즐겁습니다.


누구나 꿈 꿀 수 있는 권리를 누리는 세상을 바라는 느티나무 안에

여러분들의 꿈꾸는 행복한 얼굴이 보이네요.


이날을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정성미회장님과 정미정총무님! 

다음 날 김장을 해야하는 부담 속에서도 함께 해주신 도우미들

느티나무에 마음과 시간을 내어주시는 모든 도우미들...


여러분이 있어 느티나무는 얼마나 좋은지 모른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은

늘 머릿 속으로만 그렸던 느티나무도우미들의 각각의

퍼즐을 하나의 판에 맞춰 본 벅찬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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