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느티나무가 있어 풍덕천동에 살고싶다...

작성자 : 이주호 작성일 : 2008-12-16 조회수 : 4,756

안녕하세요...지난 여름에 한번 도서관에 방문했었는데... (군인 ㅎ)
책을 읽고나서 마음이 동하여 직접 방문해보고 관장님도 뵈었었는데, 그뒤로 일상이 바빠
잊어버리고 있다가 이렇게 들왔습니다.
그때 홈페이지 개선한다길래.... 먼곳에 있는 사람들도 이렇게 온라인 공간에서나마 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랑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이렇게 좋은 공간이 만들어진줄도 모르고 이제야 들와서 봅니다.

나는 어떤 부모가 될 것인가를 고민하던 차에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고 그 사람을 직접 만나고 싶어...달려간 것이 그때 였는데...그 사이 느티나무도 자라고 우리 아이들도 크고 있습니다.

요새 부동산이 많이 떨어졌다길래 풍덕천동 아파트 시세는 어떤가 하고 한번 들여다 봤습니다. 여전히 많이 비싸지만....언젠가는 저도 꼭 그 근처로 이사가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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