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티나무에서는

추리공포소설 독서회 (가칭) <미스클럽>!! 드디어!!

작성자 : Mya 작성일 : 2009-06-24 조회수 : 5,207


우후후

염원하던 추리공포소설 독서회의 멤버가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1층 대출반납대 앞의 소박한 안내문을 보셨는지요? ^^ 훗.

그 안내문을 보고 호응을 보내주신 분들이 모여,

단 하루만에 6명의 멤버가 모였습니다.

김경미님, 김계현님, 공은영님, 김영숙님, 현나라님
, 그리고 저 입니다.


읽을 책들을 꼽아봤습니다.

원래는 황금가지라는 출판사의 <밀리언셀러클럽>이라는 시리즈를 독파할까 했는데,

찬찬히 보니 공포소설 비중이 커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나라별로 대표 작가들과 그 작품들을 꼽아봤는데,

1차 안이니까 자세한 안은 모여서 다시 생각해볼까요?



[영미권]

도나 타트 <비밀의 계절> 1, 2

스티븐 킹 <
다크타워> 시리즈 3권

레이먼드 첸들러의 탐정 필립 말로 시리즈

<빅 슬립> <안녕 내 사랑> <하이 윈도> <호수의 여인> <리틀 시스터>
<기나긴 이별>


[프랑스] 

장 크리스토퍼 그랑제

<돌의 집회> <검은 선> 1, 2권 <늑대의 제국> 1, 2권


[일본] : 일본 추리소설은 워낙 많은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우선 작가만 꼽아봅니다.

에도가와 란포, 미야베 미유키, 히가시노 게이고, 하라 료, 온다 리쿠...



[러시아]

보리스 아쿠닌의 <에라스트 판도린> 시리즈 : <리바이던 살인> <아자젤의 음모>


[이탈리아]

줄리오 레오니 <단테의 빛의 살인>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

아르노 들랑르드 <단테의 신곡 살인> (이 작가는 프랑스인이지만... 주제가 같으니까.)



우움... 대충 이런데... 좀 더 생각해볼게요.

첫 모임은 다음 주 금요일 그러니까 7월 3일 오전에 가지려고 합니다.

시간은 다시 공지하구요.

첫모임까지 독서회 이름은 <미스클럽>이라 가칭하겠습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클럽의 줄임말입니다.


아... 기대 만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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