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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도서관이 만난 사람들 8] 따비에2: 마웅저님이 버마에서 펼쳐갈 꿈을 응원하며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3-11-27 조회수 : 6,999

  
지난 9월말 버마교육지원활동단체인 따비에가 '아이들에게 책읽어주기 활동' 상담차 느티나무도서관을
방문해습니다.
관련글) 느티나무가만난사람들 따비에1 "바로가기 클릭"
 
얼마전,
도서관 상담 때 함께 오셨던 '따비에'대표 마웅저님이 한국에 난민지위를 반납하고
2013년 12월 버마로 돌아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따비에' 활동을 계속한다는 일간지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한겨레> “한국 민주화운동 주역들 만나며 용기 얻어” 난민 마웅저, 19년만에 고국 버마로 
 
그리고 오늘,
따비에에서 그를 환송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으니 함께해주면 좋겠다는 초대장과 마웅저님의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아래는 마웅저님 편지의 전문입니다.
  
마웅저 집으로 가는 길.jpg

 
한국에서의 마지막 송별회지만, 마웅저님의 말처럼 버마에서의 또 새로운 시작이 되겠지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마웅저님의 꿈을 멀리서나마 늘 응원하겠습니다.!!
 
*돌아가서 무사히 정착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느티나무도서관에서 후원금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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