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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도 계획이 되나요? 함께 나눈 이야기 (2)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8-12-02 조회수 : 174

1부에서 나온 이야깃거리를 중심으로 2부 레퍼런스 패널과의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레퍼런스패널_천선영 교수

 

죽음에 대한 우리 사회의 전체적인 상황은 전통은 작동하지 않고현대적인 것은 있으나 사람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다.

 

병원 장례식장은 일반화되어있는데화장은 몇십년 사이에 일반화 되었다. 우리는 이 변화에 동의하고 생각했는지개인적집단적 성찰의 과정이 있었는지삶과 죽음에 관해 생각하는 방식에 절차가 있나집단적 성찰이 부재했다고 본다. 

죽음에 대한 태도가 많이 변했다병원 장례식장 정말 가고 싶지 않고 적절한 장소인지 의문이 든다병원과 장례식장이 어울리는곳인가? 왜 대한민국에서만 유독 병원에서 죽는가? 전세계에서 대한민국만 거의 유일하다

작은 미니 아파트처럼 생긴 납골당도 추모를 위해 적절한 공간인지 의문. 단지 보관하기 위한 장소라고 생각한다사람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해보인다. 드라마처럼 내 눈높이에 모든 분들이 모셔져 보이는 것이 아니다 효율성기능성, 도구성만으로 그 동안 죽음을 처리해 온 것 같다내 삶이 기능성으로만 재단된다면 동의 하시겠나


인류는 수만년동안 굉장히 많은무덤을 만들었고그 무덤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기능적으로는 쓸데없는 일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노력을 들였다는 것은 그것이 굉장히 중요한 일이었다고 여겨졌다는 증거다누구를 위해서살아있는 사람을 위해서라는 것이다죽음의 처리방식이 산 자의 문제였다는 생각이 들고결국은 “내가 언젠가는 죽을 것이기 때문에 나도 그렇게 가고싶다” 는 마음이 투영되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의 모습은 거기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이런 점이 이야기 됐으면 좋겠다우선 병원 장례식장에서 죽지 않았으면 좋겠고 다른 추모공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스웨덴은 우들랜드라는 무덤이 있다고 한다그 묘지에 들어가면 마음이 겅건 해지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서 성찰할 수 있는 느낌이 든다고그런 공간을 가진 사회가 건강한 사회같다그런 성찰적인 공간이 한국에도 있었으면한다.


무겁지 않은 마음으로 죽은자들과 산자의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살아서 장례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팔순잔치와 다른 맥락으로 살아서 감사한 마음을 타인에게 전하며 잔치처럼 하고 싶다조금 늦었지만 이야기하면서 새로 만들어가야하는 시기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죽음을 이야기 할 때 사람들을 후벼파는 방식으로 꼭 해야하나오늘같은 자리에서살아서 웃으면서 건강하게 죽음에 대해서죽는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가 훨씬 더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의 죽음에 대한 입장 바꾸는 데 과학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너무 오래 살아서 생기는 문제들이 많다건강수명과 기대수명 사이에 굉장히 많은 차이가 있다죽음의 문제가 그간 종교의 문제였고 철학의 문제였다면, 현시대에는 의학의 발달로인해 역으로 죽음에 대한 성찰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나의 죽음인지, 너의 죽음인지 이야기하면 마음이 달라진다어르신들도 많이 이야기하신다민폐끼치고 싶지 않다고자녀들은 그럼에도 살아계셨으면 한다고 말한다.

 

결국은 우리가 관계 안에서 살고 있는데관계를 통해 의미라는 것이 발생하는 것이고 관계라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다른 말로 의미다서로에게 의미가 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서로에게 마음의 짐을 지우게 되는 것이다저는 그래서 대놓고 ‘사는 것 자체가 민폐다라고 이야기 하는데관계망 안에서 의미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징글징글한 관계망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그것 때문에 우리가 무덤을 만들고 제사를 지내고 하는 것이다어떻게 그 관계를 건강하게 살아낼건가하는 과제가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여행이 그렇듯, 삶도 그런 것 같다. 여행을 최소한으로 준비하는 것처럼  죽음을 준비하는 최소한의 태도는 무엇일까? 관계 이야기도 했지만, '내가 끝까지 마지막 날까지 의미있게 살 수 있을까?' 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그런 의미에서 여생(餘生)이라는 말을 싫어한다 해볼 것 다 해보았고 그냥 대충 지나가는거지새로운 걸 뭐 할게 있어라고 말하는 나이가 다들 온다

 

제 학생이 수학과 졸업생인데 나이 서른을 넘겨서 대학원 가고 싶다고 했지만 주변 사람들이 그 나이에 뭐하냐고 말렸다그 친구에게 “그렇게 말하는 사람 만나지 말아라.” 이야기 했다삶의 의미를 갉아먹는 사람들은 만날 필요가 없다우리도 주변사람들에 그 나이에 뭐 그런 걸 하냐고 물은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예를 들면 독일이나 선진국을 부러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한 가지 부러웠던 점은만약 거기서 누군가가 저나이에 왜 저러나했다면그 사회에선 누구도 크게 목소리 내어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적어도 사회의 분위기는 나이 들어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을 지지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서로의 삶을 끝까지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관계망이 우리 사회가 건강해질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내가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발견하고 살아갈 수 있다면 의미롭다고 생각한다.

 




 

레퍼런스패널_김호성 과장

 

죽음에 대해 생각이 다 다르고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셨는데 저도 잘 모른다. 얼마나 알아야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우리 사회의 현황이다

 

지금 장례식 분위기가 예전과 굉장히 다른 전반적인 이유는 의료 자체에 수익이 크게 나지 않아서 부대수입으로 장례식장이 많이 생긴 탓 같다아파트문화가 발달하면서 장례문화도 크게 바뀌었다 

 

어떻게 죽는 것이 좋은 것인지의료기관들은 죽음을 위해서 디자인 되어있지 않다의료기관은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곳이다. 거기 가셔서 내가 왜 끝까지 케어를 못받는가? 말할 수 있지만, 애초에 죽음을 위해 디자인 되어있지않다.

 

그런 디자인을 세밀하게 만드는 게 저의 역할이다그런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 의료기관과 시민들의 의식수준 같은 것들이 모여 연명의료법안으로 통과된 것이다법안의 핵심요지는 제한된 수명을 사는 분들이 병원에서 끝까지 임종하게 하지 말고, 그들이 편한 곳에서 임종을 맞을 수 있게 중환자실에서 빼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회생 불가능으로 진단 받아야 하며연명의 가능성이 낮아야 한다암이 대표적인 불가역적 증상이다일반적으로 심장장기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크게 좋아지지 않고 점점 나빠진다. 단순히 노쇠하기만 한 사람은 해당이 안 된다이번 연명의료법에 해당되는 범위는 암장기에 문제 있는 분들에이즈 환자들로 국한되어있다투석의 경우 만성콩팥병은 해당이 안 된다. 그러나 외국은 병의 종류와 상관없이 말기 진단을 받으면 호스피스 병동으로 갈 수 있다.


지금 법률은 병과 환자의 상태가 제한되어있다해당이 안 되면 어렵다그 법 바깥에 있는 분들은 어려움이 있다식물인간 환자가 그 예다. 유명한 김할머니 사건이 있다식물인간으로 살다가 인공호흡기를 빼달라고 가족이 강력하게 요청해서 뺐는데… 거의 1년 가까이 살아계셨다지금의 법안 자체는 그 상황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그런 경우가 고민이 많이 된다점점 노쇠해가고 있는 걸 느끼지만 여전히 의식이 있는 분들이 있다그런 분들에 대해 안락사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외국의 경우에는 ‘말기’ 진단을 받은 환자에 한해 안락사를 허용하는 국가가 있다우리나라는 안락사와 개념이 다르다

 

연명의료계획은 중단과 유보의 개념이다점점 우리나라 인구가 노령화되면 이런 문제 의식들이 많이 논의될 것이고 적극적인 제스쳐가 실행될 것이다어떤 특정한 병에 반드시 걸려야만 편히 죽을 수 있다는 게 현재의 현실이다. 암으로 죽는 것이 반드시 불행한 게 절대 아니에요. 현재 의료기술로, 통증을 가장 완화시키기 쉬운 질병 중 하나가 암이다. 

 

연세가 많은 분들께는 직접 알려하는지 말아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료진도 많이 고민한다. 비록 호스피스지만 반드시 보호자들의 승낙을 받고 환자 당사자에게 말을 해야한다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호출받을 수 없다. 정작 환자들은 모를 수도 있다는 뜻이다


점점 자기결정권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내 목숨이 나의 것이라고 생각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현실이 녹록치않다외국에서는  어떻게 죽는 것이 좋은 죽음일까라고 물을 때, '내가 안 아프게 죽는 것'이 선호도 1위다. 한국의 경우 ‘폐를 끼치지 않고 죽는 것’ 이 1위다. 끝까지 눈치보며 죽는다.. 우리나라의 현실이 이렇다.

 

이번에 법 통과로 인해 의사들은 사실 어려움 많이 겪었다법안은 굉장히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우리가 병을 골라서 아플 수도 없고.. 좋은 죽음이라는것은 없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예측을 할 수는 있다죽음을 앞두고 있을 때 내가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아는 건 두려움일수도있지만 축복일수도 있다나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한 채 죽는 사람들이 허다하다암이 통증만 조절이 된다면 의미있는 죽음을 맞이하는데 가장 좋은 병이라고 생각한다여기 계신 분들의 3분의 1이 암으로 돌아가실테니 걱정하지마시라.

 

물론, 충분히 치료를 위해 싸워야 하고 처치를 받으셔야 하지만 어느 순간 그런 것들을 놓아야 할 순간이 올 것이다그 때는 결단과 용기가 필요하다

 

내 스스로가 끌고가는 것이 용기가 아니라다른 사람에게 나를 맡겨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도 용기다. 용변처리든 무엇이든.. 결국 타인에게 보여줘야하는데끝까지 싫어하는 환자가 있다충분히 존중하지만그런 일들까지 열어놓고 마음 편하게 계신 분들도 있다. 그것이 굉장히 큰 용기라고 생각한다자기결정권은 굉장히 중요하고, 끝까지 모든걸 책임지고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보존돌봄이 필요하다그 부분에 관해서 너무 거부하거나 너무 스스로를 옭아매지 않으면 좋겠다.

 

보호자들과 간병상의를 하는 게 굉장히 어렵다우리나라 호스피스 환자들의 평균 수명은 3주다그만큼 짧다그래서 3주동안 충분히 잘 돌봄받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간병인을 쓴다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고방치된 분들도 생각보다 많다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공동체의 문제다. 1인 가구도 많아지고,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간병해줄 가족이 남아있지 않은 경우 등 어려움이 있다사회적으로 간병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하고 있지만 미진하다의사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일반 시민들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결국 자신의 일이기에

 

큰 병원에 임종실을 만들자는 청원도 있으나 누락됐다최소한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존감을 간직할 수 있게 간병을 하게 하고혼자만의 죽음에 대한 사색도 중요하지만돌봄의 문제같은 물리적인 조건도 중요하다.

사회적 시스템도 그만큼.. 이 부분에 관해서는 가족과 충분한 의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다







 

레퍼런스패널_천선영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의 주인공은 루게릭병에 걸려서 자기 몸을 가누지 못한 상황일 때 수치스러움을 느낀다 이것이 왜 ‘내가 어릴 때 누군가 나를 닦아주던 기분좋음과 같지 못할까?’ 고민한다.  죽음이라는 문제가 건강하게 살다가는 것일지도 모르겠으나 고통의 문제와도 연결되어있다.

 

고통의 문제를 긍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힘이 그 동안 종교에서 왔다면, 이제는 늙고 병든 상태를 초월성에 기대지 않고 어떻게 살아낼것인가라는 과제가 인류 최초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다지금까지 많은 것들이 초월성에 기대왔지만 근대적인 인간은 '신의 힘에 기대지 않고 나의 힘으로 살겠어.' 라는 것이다.


우리는 그런 숙제를 받아든 것이다우리의 이해가 필요하다이전에는 종교의 힘을 빌리며 전위로 생각했기 때문에 넘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죽음이 끝이라는 생각이 크다어떻게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인가극한고통을 동반하는 질병에 걸렸을 때 개인적인 과제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사회적인 프로세스가 남아있다

 

 

이전에는 위생 상태가 안 좋았든기술의 미발달이든 하여튼  손 쓸 수 없이 돌아가가셨다지금은 많은 분들이 치료과정에서 돌아가신다의료인의 사망진단서가 없이는 죽지도 못한다병원에서 돌아가시면 절차가 간단하다.집에서 죽으려면 굉장히 많은 법제도를 거쳐야한다. 

 

의학적인 발전이 오히려 우리에게 사회적인 성찰을 요구한다고 했다학의 발달이라는 게 인간이란 무엇인가인간성이라는 게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서 물음표를 던지고 있는 수준이 된거다.  뇌사든 안락사든 그런 논지를 만든 것이 아니라, 과학의 발달로 인간이 그런 문제를 떠안게 된거다오래건강하게 많은 질병들을 이겨내며 살 수 있게 되었고 동시에 그 댓가를 받은 거라고 생각한다의료가 우리에게 많은 문제를 해결해주는 동시에 숙제도 준거다.

 

 

 

 


 

레퍼런스패널_김호성

 

의료계에게도 실질적인 문제다이번 법안에서 연명을 장기간할 수 있는 환자가 누락된 이유는 기본적으로생명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이다의료인과 종교계의 입장이 달랐다의료인으로서 저의 입장은 그렇다 

그렇다면 고등한 영역이 살아있어야 인간인가? 아니면 숨만 쉬어서 살아있어도 인간인가? 이것은 철학적인 문제이다처한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숨만 붙어도 생명인가라고 판단내린다면 끝까지 싸워야하는 것이고커뮤니케이션 가능성이 전제되어야 한다면 의식이 없는 상태는 다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런 시각 차이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서구사회에서는 몇 십년 전부터 이런 논의를 시작했기 때문에 안락사가 시행되고 있다네덜란드나 스위스에는 자살여행을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반면 병원에서는 현실적으로 문제가 많다돈이 없는 사람들이 가서 죽어버리는 것이다자율권의 최종적인 결정이 적극적인 안락사의사보조 자살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호스피스라는 대안도 있다신체적심리적종교적인 것에 중점을 두고 주류의학과 다르게 보자는 것이다. 입원을 할 때 신체적인 외상을 관리하는 의료진과 종교인그리고 심리상담사가 함께 논의 한다경제적이고 심리적이고종교적 문제를 다 함께 해결하는 것이다.

한 한자분은 자궁경부암 환자분이셨는데통증이 조절이 잘 안되었다. 현대의학으로는 통증 조절이 거의 다 된다그런데 그 환자는 아무리 해도 조절이 안 되었다알고보니그 환자가 심리적 죄책감이 굉장히 심했다그 분께 성당에 가서 세례를 받게 했는데다음 날 씻은 듯이 나았다그런 일들을 보았을 때 이 괴로움은 통증보다는 고통이라고 표현하게 된다.

지금의 주류의학은 약이나 처치검사에는 굉장히 훌륭하다하지만 그런 장점이 발휘될 수 있는 것은 외상질환이다만성질환에 관해서는 뛰어나지 못하다그런 격차 사이에서 환자가 힘들어한다질병의 종류마다 접근이 달라야 하고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고 플랜을 짜야한다현실적 문제가 있다병원은 너무나 바쁘다세시간 기다려 삼 분을 진료볼 수있고의사들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대안을 만드려고 노력하지만 제도적인 한계가 있다

 

완화의학이라고 하는 새로운 의학을 접목하기 위해 교육도 받고호스피스도 많이 만들고 있다그 부분에 관해서는 저희도 노력하고 있다새로운 분야가 있고호스피스라고 해서 죽으러 가는 곳이라고 생각지 마시고 조금 더 평안하게 해주는 곳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외국에서는 임종 환자의 절반이 호스피스에서 임종한다우리나라는 암 환자의 15%만이 호스피스에서 임종한다이럴 줄 몰랐는데생각보다 편하다고 하는 환자들이 많다그 안에서라도 모든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 고통을 줄여주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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