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독서회 후기 - 6인6색 인터뷰특강 '화' 민들레 독서회 했습니다많이들 못오신다길래 연기해야 하나 하다가 했는데 오랜만에 박선영님이 나오셨네요.. 그냥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네요^^덕분에 서로 근황 얘기하고 수다 떠느라 책 얘기는 나중에 잠깐 했습니다.그리고 다음 책은 '아이들은 왜 실패하는가' 입니다.6..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13.04.23조회수 : 7173
도서관의 '공공성'에 대해 묻다 저는 오랫동안 도서관의 자원활동가로 일해 왔고, 지금은 도서관 이용자로 있는 강기숙입니다. 몹시도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사람이었지만, 도서관이 모토로 내세운 ‘공공성’이라는 말에 매료되어 도서관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나처럼 이기적인 인간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13.03.31조회수 : 8347
설명회에 다녀와서... “두손,두팔 활짝 벌려 환영합니다”란 문구가 진정성있게 느껴지며 자원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 2009년 4월이었습니다. 지금 뒤돌아 보면 자원활동을 신청하고 개인적 상황이 맘편히 자원활동을 하기에 별로 좋지 못했음에도 열성으로 도서관에 들락거리기 시작했던 것을 보면 느티나무와 ..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3.03.26조회수 : 6551
느티나무에 대한 단상...오늘 설명회를 다녀왔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했더군요.그만큼 많이 궁금하고 할 말도 많으셨으리라 짐작합니다.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건 내용보다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멋지고 찬란한 비전보다는 어떤 내용이 어떤 과정을 거쳐 결정되었는지, 그 과정에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3.03.26조회수 : 7075
이 혼란 또한 곧 지나가겠지요.... 느티나무도서관 이용자이자, 후원자이며 그리고 보수팀 자원활동가로 일하고 있는 이원유입니다. 요즘 느티나무 누리집에 올라오는 공지를 보면서 엄청난 충격에 빠져 있는 사람 가운데 한 명이기도 합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시겠지만 공식적으로 올라오는 공지임에도 불구하고..
작성자 : 이원유21u등록일 : 2013.03.13조회수 : 7657
민들레독서회-인더풀다음 모임은 3월 5일 책은 '남자아이 여자아이'입니다인더풀 발췌문 인더풀 – 오쿠다 히데오 -신경증에 대한 역설적 접근방식. 문제를 바닥을 칠때까지 따라가 보는 시각과 경험 이라부 : 미치광이와 정상인의 거리를 한없이 제로로 만드는 인격. 신경증 그것은 아마도 생명으로 태어..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13.02.19조회수 : 7287
11월 20일 독서회 후기민들레 모임했습니다.단촐하게 넷이 앉아서 했네요대안학교 이야기도 했지만 아이들 은둔에 대해 우울증에 대해서도 많이 얘기했고요~아이들과 얘기하는 것에 대해 나누다가다음 모임에서는 대화법에 대해 하기로 했습니다....그래서 책은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로 정했습니다모임날은 12월 4..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12.11.20조회수 : 7519
11월9일(금), 글쓰기 첫 모임이 있습니다.11월9일(금) 글쓰기 첫 모임이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10시30분! 느티나무도서관 지하강당에서 만나요! 요즘 SNS나 개인 웹사이트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생각을 전달하는 일이 빈번합니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글쓰기'라 하면 막막하고 두려움 가득합니다. 생각했던 것과 글..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2.11.06조회수 : 7347
민들레 독서회 후기9월 18일 후기입니다먼저 책은 '대한민국 부모'입니다요약본은-------------------------------------------------------------------------------------- 대한민국 부모- 1부 병든 것이 정상인 아이들 - 일상에서 흔히 볼..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12.09.20조회수 : 6189
동네엄마워크숍 2강 " 내 아이가 책을 읽는다" - 느티나무도서관장 박영숙<내 아이가 책을 읽는다>의 저자 느티나무도서관 박영숙 관장과 함께 한 동네엄마워크숍 2강. 느티나무도서관 소개 동영상을 보고, 도서관 라운딩 후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책에 대하여, 독서지도에 관한 것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에게 물었다.책을 왜 읽을까요? 라는 질문에,엄마..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2.06.19조회수 : 7098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미치오 슈스케미스클럽이라 이름 붙여 글을 올리긴 상당히 쑥스럽고....(그간 정체기가 넘 길었던 탓에...)그냥 읽는 동안 다소 강한 임팩트를 주었던 책이 있어 잠깐 소개를...^^미치오 슈스케의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입니다.작품 해설에 '호불호가 나뉘는 소설이다', '공감이 되는가 안 되는..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2.03.22조회수 : 5630
[인터뷰스터디] 자유글쓰기 후기 현 느티나무 독서회 중 정기적으로 글을 "써"와 낭독의 시간을 갖는 인터뷰스터디... 혹자는 "창작"의 고통에 지레 겁을 먹고 시간만 축내고 글을 쓰지 못하기도 하지만(바로 저같은 ^^;;), 생각을 글로 시각화 해보면 분명 훨씬 더 객관적이며 명료하게 본인의 생각과 미묘한 감정의 흐..
작성자 : 딩동등록일 : 2011.10.12조회수 : 4997
헌책장터,폐지,책나눔터 수입과 지출에 대해서 알려 드려요-자원활동가회-헌책장터는 지난 2월 도서관 생일때 서가 마련을 위해 이벤트로 실시한 자원활동가회의 행사였습니다. 이 행사로 도서관 지하 카페에 서가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 행사를 계속했으면 하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바램 그리고 그 수익금으로 도서관의 새책을 마련해보자는 이야기들이 있어 ..
작성자 : 자원활동가회등록일 : 2011.09.27조회수 : 5911
정치의 발견, 절반의 민주주의이번달은 유독 서평청탁이 많았습니다.아직도 두 꼭지가 남았는데요...아는 사람의 책을 서평하는 건 참 곤란한 일이기도 한데요.그렇다고 아는 사람이라 서평을 못 쓴다고 할 수도 없고.아는 사람이니 무조건 좋다고 서평을 쓸 수도 없고.생각이 다르다고 무조건 나쁘다고 평을 할 수도 ..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2.15조회수 : 5819
오늘의 에세이: 아빠와 함께 한 다섯시간...울 아빠, 엄마가 문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긴장한다.츳, 내가 그리도 무섭나... 아마추어 같으니..지난 일요일, 엄마가 서울에 다녀와야 한다는 사실을 안 이후 아빠는 초조해 하기 시작했다.애써 태연한 척 미소를 머금던 아빠, 엄마가 문밖을 나서니까 땀을 삐질 흘리네.ㅎㅎ아빠, 솔..
작성자 : 솔랑이등록일 : 2010.12.14조회수 : 5449
경쟁의 논리와 헝그리 사회학벌없는 사회가 엮은 [학교를 버리고 시장을 떠나라]에 실은 글입니다. “어떤 행복을 꿈꾸어 나는 경쟁하고 경쟁했는데 우리가 그린 미래는 드라마에 불과한 공상입니다 …일상의 무게로 비굴해진 나의 자존심도 용기도 버린 내일 우리의 꿈은 서로 다르지 않은데 꿈을 위해 꿈을..
작성자 : 하승우등록일 : 2010.09.17조회수 : 7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