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민들레 독서회 후기 이번 책은 천개의 공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심리치유에세이라 가족얘기가 많이 나왔지요. 참 여러가족이 있습디다.비슷하면서도 다른..다음 책은 김두식의 '불편해도 괜찮아' 입니다유명한 '지랄총량의 법칙'이 나오는 책이지요인권이야기가 주테마이지만 지랄총량의 법칙이..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12.10.23조회수 : 7889
민들레 읽기모임 후기이번에는 '민들레 81호 뇌와 과학'을 읽고 얘기 나눴습니다비가 와서 얼마나 오실라나 했는데 그래도 아이 델고 오신분 수원에서 오신 분모두모두 반가웠습니다.민들레 81호는 뇌에 대한 이야기인데생소한 듯 하지만 새로운 이야기들이 참 많습니다내용은 발제문을 참고하시구요'하등동물일수록 기억이..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12.08.21조회수 : 6222
7월 책또래 이야기 7월 4일 수요일. 2012년의 반을 보내고 나머지 반을 맞이하는 날. 우리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신입회원 모집을 구상하는 것이었어요. 이번에는 좀 더 의미있는 모집을 하고 싶어서 모두 함께 신입회원모집을 알리는 공고문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오리고 붙이고 쓰며 정성껏 만들고 있네요...
작성자 : 강물처럼등록일 : 2012.07.26조회수 : 5661
[느티나무 도서관 탐방 후기] 수지고 인문학독서토론부6월 1일(금) 오후.빡빡한 학교 공부에서 잠시 놓여 15명의 아이들이 느티나무 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책 읽고 토론하는 활동에서도 잠시 벗어나 좀 쉬고 싶었나 봅니다. '얘들아 오늘은 그냥 좀 놀자~'그래봤자 두어 시간인데, 이렇게 화창한 날에 이런 호사를 누릴 줄 몰랐습니..
작성자 : 김안나등록일 : 2012.06.01조회수 : 6646
인터뷰 스터디 '오빠는 필요없다' 읽고 있어요이 책은 '진보의 가부장제에 도전한 여자들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글쓴이는 2000년과 2007년에 여성 활동가들의 경험을 인터뷰하고 분석하여 이 책을 썼다. 글쓴이는 도대체 이런 주제의 책을 누가 읽을까 고민이 되어 책을 접을까말까 고민이 많았다고 ..
작성자 : 때때바시등록일 : 2011.07.19조회수 : 5508
익숙한 말들의 간악함 <우리교육>에서 나온 기자들이 <오늘의 교육>이라는 새로운 잡지를 만들었습니다.이번호가 창간호인데요, 서평을 청탁받아 글을 하나 썼습니다.요즘 일본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을 보면서도 비슷한 생각이 드는데요, 익숙함에서 벗어나는게 참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사랑..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3.20조회수 : 6627
정치의 발견, 절반의 민주주의이번달은 유독 서평청탁이 많았습니다.아직도 두 꼭지가 남았는데요...아는 사람의 책을 서평하는 건 참 곤란한 일이기도 한데요.그렇다고 아는 사람이라 서평을 못 쓴다고 할 수도 없고.아는 사람이니 무조건 좋다고 서평을 쓸 수도 없고.생각이 다르다고 무조건 나쁘다고 평을 할 수도 ..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2.15조회수 : 5811
용서할 수 없는 일을 용서하라2011년이 밝았네요.도서관에 들리시는 많은 분들 복된 새해 맞이하시길...^^2011년 계획 중 하나로 '쬐끔 어려운 책 함께 읽는 모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제가 아주 좋아하는 사상가 중 한 명이 한나 아렌트 입니다.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사상가로 저는 생각하는데, 여성이자 유대인이..
작성자 : 하승우등록일 : 2011.01.01조회수 : 6329
지나가는 솔랑입니다.안녕하세요.솔랑이입니다.이제 세상에 태어난지 거의 50일이 되어가네요. 이게 최근의 제 모습이랍니다.옛날(?)에 비하면 정말 많이 컸지 않나요?ㅎㅎ그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어요.엄마, 아빠 속을 태우는 일도 많았구요.솔랑이가 엄마, 아빠를 알아가는 과정도 있었지요.아직은..
작성자 : 솔랑이등록일 : 2010.08.31조회수 : 6112
[강좌후기] 시민사회와 비영리조직, 한동우교수님 강의를 마치고 자원활동가 기본교육 열린강좌 세 번째 시간이 6.21(월)에 있었습니다. <시민사회와 비영리조직>이라는 주제로 한동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님께서 강의해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왜 자원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을 낼까요? <시민사회와 비영리조직은 발명된 것도,..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0.06.26조회수 : 6708
아나키즘에 대한...책을 읽다보면 우연히 가슴에 꽂히는 문장을 만날 때가 있다. 그러면 참 기쁘다.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통할 수가 있구나.... 신기할 따름이다.몇달전 읽은 '다르게 사는 사람들'-경향신문사 엮음 이란 책에서 본인은 아나키스트가 아니라고 말한 박홍규님의 다르게 사는 삶..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3.29조회수 : 6310
EBS 시청자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방송 후 시청자게시판의 글들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더군요.함께 나누고 싶어서, EBS 게시판에 올린 글 옮겨드립니다.--------------------------------------------------------------------------..
작성자 : 간장등록일 : 2010.03.08조회수 : 6518
잘 들 지냈는지요.이제야 메일을 보낼 여유가 생겼네요. 이것 저것 하다보니 두 달이나 지났군요. 은정씨 메일도 오늘에야 봤답니다. 호종이는 배준이랑 벌써 소식을 전한것 으로 알고있어요. 착하고 예쁜언니가 일을 도와주는 덕에 허리를 좀 펴고 메일을 씁니다. 나도 이번이 세번째라 쉬울꺼라 생각했는데 이 곳도..
작성자 : 홍미정등록일 : 2007.09.07조회수 : 5207
후회하지 않아어제 본 영화의 잔영이 아직도 어른거리고 있습니다 '후회하지 않아' 두 남자의 시선과 자연스런 뒤엉킴도 잊히질 않습니다 동성애라.. 세상의 대부분을 적으로 하여 태어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요 드러낼수록 핸드캡이 되는 비밀을 갖고 산다는 것은.. 작은 공통분모 속에 부인하고 싶은 두려..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07.03.12조회수 : 5857
지독하게 빠져볼랍니다^^지난 주부터 '산마음'은 울리히 벡, 엘리자베트 벡-게른샤임의 을 읽고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4장 '내 모든 사랑을 아이에게'를, 이번주에는 2장 '사랑으로부터 그냥 관계로:사회의 개인화와 인간관계의 변화'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했죠. 물론...단어도 내용도 ..
작성자 : 산마음등록일 : 2006.04.20조회수 : 5966
요즘 날씨가 좋죠? 상쾌한 가을을 즐기고 있답니다.조금 길게 더운 곳으로 다녀왔더니 한국날씨가 춥게 느껴지더군요. 사실 초가을이 예년에 비해서 춥기도 했죠. 사실 기계치 라서(핑계?) 잘 소식을 전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은 늘 있었답 니다. 그리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지기도 .....ㅎㅎㅎ. 이제 다시 이..
작성자 : 홍미정등록일 : 2005.11.04조회수 : 5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