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농사체험단(복숭아) 접수>
2018년 과수농사체험단(사과)에 참여했던 조합원의 후기 일부입니다.
늘 반갑게 맞아주시고 하나라도 더 챙겨 주시려고 애쓰시는 모습에 외갓집에 다녀오는 것 같은 풍성한 마음을 늘 받아들고 올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1년에 세 차례의 비록 짧은 체험이었고 적다면 적은 시간이었지만, 첫 번째 방문 했을 때의 서먹함은 두 번째 만남의 반가움이 되었고 세 번째는 반가움이 친근함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끼면서 한국인의 ‘정’이라는 정서가 한살림 공동체에서는 이어지고 있다는 것에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물품을 내기 위해 많은 생산자님들의 수고로움이 더해진다는 것을 새삼 느끼면서 생산자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제가 한살림 조합원으로 언제든지 또 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