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면 만세를 부르자!”
‘대한독립만세!’
“조선은 독립국!” “우리는 자주민!”
1919년 3월 1일부터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터져 나온 함성입니다.
그리고 3월 29일, 머내 마을에 울려 퍼진 외침입니다.
“3월이면 만세를 부르자!”
2021년 3월, 우리는 다시 만세를 부릅니다.
어떻게? 내가 사는 집 거실에서 혹은 마당에서...
코로나로 인해 한자리에 모이기는 힘들지만, 같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보이지 않는 끈으로 이어져 있음을 느껴보려 합니다.
각자가 찍은 영상을 모으고 모아 ‘따로 또 같이’ 연대합니다!
자, 그럼 우리는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다음 보기 중에서 하고 싶은 것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1번. 머내 만세운동 유적지에서 그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퍼포먼스 영상을 찍는다.
(3월 7일에, 동천동 주민은 동천동 근린공원, 고기동 주민은 고기초 앞)
2번. 본보기 영상을 보고 춤을 추는 개인 또는 가족 영상을 찍어서 이메일로 보낸다.
(소정의 기념품 제공)
3번. 3월 27일(토)에 머내만세 길을 따라 걷는다.
독립된 나라 대한민국에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품은 머내 주민으로서
우리는 그날의 정신을 이어받아 건강한 미래와 마을을 꿈꿉니다.
‘따로 또 같이’ 영상 제작
* 개인영상 모집 : 3월 17일까지 모집합니다.(이메일주소),
- 관련영상은 <3.29머내만세운동> 유튜브 채널에서 보실 수 있으니 ‘구독’ 부탁드립니다.
- 개인 영상 촬영본은 편집 후 3월 27일에 공개합니다.
만세시위길 걷기
* 일시 : 2021년 3월 27일(토) 오전 10시~12시
* 출발 : 고기초등학교 앞 머내만세운동 표지석
도착 : 동천근린공원 내 애국지사 표지석
*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증정합니다.
* 참여 인원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제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