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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위안부가 아니다⌟ 안세홍 작가와의 만남

작성자 : 좋은 날의 책방 작성일 : 2020-07-22 조회수 : 5,340

⌜나는 위안부가 아니다⌟ 안세홍 작가와의 만남

우리는 일본군 성노예를 전쟁과 인권 문제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아시아 곳곳에 피해 여성이 있음에도 다른 나라의 피해 여성에 관한 이야기를 접할 기회가 적습니다. 미디어에서도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만 다루다 보니 국제사회도 이 문제를 한일 간의 감정적인 역사 문제로만 보는 폐해가 생겼다고 합니다.

우리만의 문제가 아닌 아시아 전체의 문제로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피해국 간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가 기록되고 알려져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 그녀들의 목소리를 듣고 기억하는 일부터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 강연 : 안세홍 사진가
25년간 장애인, 일본군 성노예, 인권 등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
일본군 성노예 피해 여성들의 기록과 지원을 위한 ‘겹겹프로젝트’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 중
저서 <눈 밖에 나다>,<겹겹-중국에 남겨진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이야기>
<극복, ‘위안부’ 사진전 중지 사건과 ‘표현의 자유’> 외

- 일시 : 2020년 8월 11일 화, 오후 7시 30분
- 장소 : 좋은 날의 책방
- 참가비 : 무료
(책은 좋은 날의 책방에서 구입해주세요)
- 신청/문의 : 031-711-3170 또는 DM
- 코로나 19관련 안내사항
마스크 비착용시 입장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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