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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설명회를 다녀와서

작성자 : 이선경 작성일 : 2013-03-26 조회수 : 6,539

당황스러웠던 공지글, 무시일관적 태도...
오늘 설명회에,
느티나무도서관에 대한 믿음을 조금은 남기고 참석했지만
그마저 여지없이 사라져 버리게하는 도서관측 행동에 안타까움만 남습니다.

도서관 변화에 대한 시도들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시작될 수도 있었는데
왜 오늘의 사태까지 오게 만들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엄연히 자원활동가회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자원활동가들의 변화에 대한 중대한 일을 한마디 논의도 없이
일방적 통보를 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느티나무의 생각이 좋아서
기꺼이 후원자가 되고 자원활동가가 되었던 그많은 사람들이
한순간에 등을 돌리도록 만드는 어리석음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직 답하지않은 것은 조속히 책임자로부터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