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에 중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교명은 '성문밖' , 동문 밖에 있어 지리적 개념도 있지만, 틀 안에 갖히지않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보다 넓은 세상을 만나려는 열정과 개인의 편리에 안주함이 아닌, 사회에 대한 소명을 갖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교훈은 '홀로서기, 함께 서기, 바르게 서기' 입니다.
산성의 역사와 도립 공원의 자연 조건을 배경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학습
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머리는 명철하고 마음은 따듯한 수평적 리더쉽의 인재를 세우는 것이 설립 목표입니다.
현재는 비인가 학교로 출발합니다.
서류 전형과 면접은 예비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생활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함께 논의하는 기회입니다.
2011년 전형은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합니다.
학생을 믿고, 그들이 우리 사회의 희망임을 늘 생각하겠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학교설명회 : 2010년 9월 11일(토)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