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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서하작가의 코니의 신나는 요리 원화展 안내입니다.

작성자 : mbillust 작성일 : 2009-03-13 조회수 : 11,507

송서하 코니의 신나는 요리 원화展

 

 

송서하 코니의 신나는 요리 원화展

 


□ 전시일정 : 2009년 3월 17일 ~ 3월 29일
□ 장소 :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02_736_8911∼3 )
□ 작 가 명 : 송 서 하
□ 전 시 명 : 송서하전 - 코니의 신나는 요리 원화전
□ 전시형태 : 그림책그림
□ 전시규모 : 10호 ~ 30호 30점 내외
□ 전시주최 : 엠비일러스트(http://mbillust.co.kr)
□ 전시후원 : 트원키즈(
http://twinkids.co.kr)

 

 





송서하전 소개

그림책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만나는 하나의 문화잔치입니다. 엄마의 젖을 먹고 사랑을 시작하면서 언어의 기쁨을 배우면서 소통을 즐기고 시작하는 첫 번째 놀이이기도 합니다. 그림책은 엄마나 아빠의 소리에 의해서 아이에게 전달이 되며 어른과 아이가 하나가 되는 하나의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그림책의 즐거움을 그림책을 만나는 그림책의 주인공인 그림책의 그림작가를 소개하는 하나의 문화운동이 시작이라고 보아도 무방할것입니다.

엠비일러스트(
mbillust.co.kr)에서 이 작가를 주목한다展은 이런 맥락으로 해마다 젊고 참신한 눈 여겨 볼 작가를 개인전의 형식으로 초대하여 작가를 조명함으로써 글과 그림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그림책의 매력을 만나보시길 기대합니다.
이런 연장선상에서 송서하전을 준비하였습니다.

송서하는 다양한 재료로 화면을 장악하고 화면 속에서 어린아이 같이 재미나게재료마다의 성격을 상호보완하여 즐거움을 만들어내는 재주가 뛰어납니다. 작가의 작품중에서 근래에 코니의 신나는 요리 눈 내리는 날 무슨일이 있었을까?의 원화를 전부 전시함으로써 작가의 색깔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코니의 신나는 요리'원화



'코니의 신나는 요리'를 통해서는 유니콘의 이미지를 유머스럽게 극대화해서 잔잔한 글에 역동성인 화면으로 읽어주는 즐거움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주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을 정도로 편안한 글에 아이의 시각에 잘 어울리는 캐릭터가 하나 하나 살아서 움직이면서 그림의 보는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눈오는 날 무슨 일이 있었을까?'원화




'눈 내리는 날 무슨일이 있었을까?'에서는 한지와 다양한 종이자체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어린시절에 누구나 한번 겪었을 눈 오는 날 오줌싸기를 그녀만의 캐릭터와 조화롭게 보여주고 있다. 종이에서 나오는 색깔과 칠해지고 긁으면서 나오는 색깔이 공존하면서 나오는 그림은 때로는 거칠다고 느껴지기는 하지만 본인이 글과 그림을 쓴 작품이여서인지 더욱 강렬한 인상이 다가옵니다.

이런 그림책의 그림을 보면 정말 다양한 표현과 생각들을 만나고, 그림책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림이라는 매력에 빠져서 그림 속으로 들어온 사람과 만나는 듯 합니다. 오직 그림책의 매력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우선 시각적인 즐거움이 우선인지라 그림속에 푹 빠져있는 그림책의 장인을 만나는 기분입니다. 그림책의 매력은 단연코 이야기와 만나는 그림이라는 점입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그림책의 한 편의 영화가 될 수 도 있고, 상상력의 놀이터가 될 수도 있고, 또한 품에서 만나는 아이에게 언어로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앞으로 성장해야 하는 부분이 많겠지만 아들 ‘빈’에게 읽어 줄 제대로된 그림책을 만들고자 하는 엄마로써의 마음이 크기에 거는 기대 또한 큽니다. 서하는 엄마로써의 삶과 그림책작가로써의 삶을 모두 충실하게 해내는 그녀는 정말 대단하다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이제 태어날 둘째와 또 다른 작품을 준비중인듯한 그녀에게 앞으로의 새로운 그림책은 또 어떤 모습일까를 기대해봅니다.



작가 주요 약력 :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서 한성대학교를 졸업 뒤 웹 캐릭터디자인을 하였다.
일러스트아카데미와 한겨레 아동문학 작가학교에서 그림과 동화쓰기를 공부했고
'2006 동화일러스트 100인展과 '2008 배.쓰.그.만 展 참가하였다.
현재 동화창작모둠 '아이말 꽃샘'회원이고, 지금은 큰아들 '빈'이와 태어날 둘째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만들고 그리는 일이 가장 행복한 엄마이다.

엠비일러스트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315-22 신건영 다동 303호 tel 02-6081-4970

mbillu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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