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최장 장마로 인한 폭우와 홍수,
미국 서부와 호주의 기록적인 산불,
40도에 육박하는 시베리아 북극권의 기온상승...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러한 것들은 기후위기의 한 징후이며,
앞으로 우리가 겪을 기후재난의 예고편에 불과합니다.
이제 우리 앞에 놓인 임계점은 0.5℃.
이를 넘지 않기 위해서는 앞으로 5년 안에 넷 제로(배출 제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성장과 소비 시스템을 유지하는 한 이는 도달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당면한 기후위기의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올해가 가기 전에 기후위기를 과학적, 사회적으로 고찰하면서,
기후위기 시대의 삶을 고민하는 자리를 가져보면 어떨까요?
일시 : 11월 13일(금) ~ 12월 18일(금) / 6회
시간 :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장소 : 파지사유
회비 : 4만원 (세미나 회비에 준함)
* 본 세미나는 5주 동안은 2권의 책을 읽고 세미나를 하며, 6주 차는 기후위기 관련 실천 등을 고민하는 워크샵 형태로 열립니다.
<같이 읽을 책>
* 문탁 홈페이지에서 댓글로 신청하거나, 문자(010-4856-4531)로 신청해주세요.
* 본 세미나는 코로나 19의 전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