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년을 나와 큰길로 내려가 보니 어느덧 벚꽃이 만발해 거리 풍경이 바뀌어 있네요. 조금더 걸어 느티나무도서관까지 한바퀴 돌면 정말 완연한 봄입니다.어둠이 내려앉아 가로등 불빛에 비친 골목은 더 낭만적이구요.4월 17일 수요일밤.봄을 즐기는 연주들로 함께합니다.4월의 재즈나이트.(참가비 : 1만원. 음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