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환기시설(맞바람)을 갖춘 꿈지락 공간에서 5월<머내극장>의 문을 엽니다.
1m 거리두기가 가능한 여유로운 공간에서 개봉한지 얼마 안된 따끈 따끈한 (마음도 따끈따끈하게 해 드릴게요) 영화를 즐겨보세요.
아래는 5월의 무비큐레이터 루나님의 소개글입니다.
영화를 만드는 PD로 10년 넘게 살았던 찬실이에게,
지금껏 하던 대로 살면 될 거라고 생각했던 찬실이에게 던져진 물음표 ,
그것도 불혹의 나이라는 마흔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낼거냐고
정말 원하는 것이 뭐냐고
강제로 멈춰진 지점에서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보라는 과제.
진중하지만 엉성하고
절망할 것 같지만 무한긍정의 힘으로
견뎌내는 찬실이
엉성하고 어설프지만
진지한 '복' 많은 찬실이 한번 만나보시지 않을래요?
https://youtu.be/1HI_5DjAOL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