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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놀이터] 『사랑하기에 늦은 시간은 없다』 여행작가 최갑수 작가님 북토크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23-11-26 조회수 : 1,760

 

12월 최갑수 작가님이 빈칸놀이터에 오십니다.

많관부!

 

『사랑하기에 늦은 시간은 없다』

여행작가 최갑수 작가님 북토크 

 

“시간은 영원하지 않아서, 

우리는 서로를 더 꼭 껴안습니다.”

삶과 사랑과 여행에 관한 뭉클한 이야기들

 

2023년 12월 02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 빈칸놀이터

모집인원 : 15명 (선착순 마감)

참가비 : 만원(책방지기표 커피 포함)

신청방법 : 프로필링크, 네이버예약, 큐알

저자 : 최갑수 작가님

사회 : 방멘 작가님

북토크 도서 구매 시 10%할인

(최갑수 작가님 다른 책들도 만나보세요!)

 

저자소개

최갑수

시를 쓰고 여행을 하며 사진을 찍는다.  

시집 『단 한 번의 사랑』과 산문집 『어제보다 나은 사람』 『음식은 맛있고 인생은 깊어갑니다』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밤의 공항에서』 등을 썼다. 

사진전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와 <밤의 공항에서>를 열었다 

 

책소개

“어떤 추억은 끝내 사라지지 않고, 

어떤 마음은 영원히 남는다.”

우리 생을 긍정으로 이끄는 영롱한 문장들

지나온 삶과 세월에 관한 다정한 찬사!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밤의 공항에서』 『음식은 맛있고 인생은 깊어갑니다』 등을 펴내며 특유의 섬세하고 투명한 문장으로 여행과 인생, 사랑과 위로의 감정을 그려낸 작가의 신작 산문집 『사랑하기에 늦은 시간은 없다』를 출간한다. 

이번 책은 사랑과 삶, 일상과 여행을 주제로 쓴 74편의 글을 담았다. 세월이 흘러 한층 더 깊어진 시선을 가지게 된 작가는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뭉클하게 삶과 사랑, 여행에 관해 이야기한다. 산책과 독서, 빗소리, 벚꽃, 바다, 우동 한 그릇 등 작가는 우리가 접하는 평범한 일상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우리가 몰랐던 아름다운 광경을 발견해 내고, 그곳에서 반짝이는 사유를 건져 올린다. 갈라파고스, 라오스 등을 여행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들은 그만의 세심한 감수성에 세월을 살며 얻어낸 지혜가 더해져 한층 더 농밀한 울림을 전해준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우리의 지나온 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그 무엇보다 달콤했음을 깨닫게 해주는 따스한 증거다. 우리는 미처 알지 못했지만, 우리는 이미 빛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그 마음으로 이토록 아름다운 생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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