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평(한국여성평생교육회)과 페페연구소가 함께 하는 두 번째 행사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개성있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이자 영화감독이기도 한 신승은님의

영화 상영회와 이어지는 GV(관객과의 대화)입니다.

 

◆ 일시: 10.21. 토요일 16:30~18:30

◆ 장소: 에무시네마 1관 (서울 종로구 경희궁1가길)

◆ 참가비: 여평회원 무료, 비회원 15,000원

◆ 신청: https://forms.gle/Q21zudeTkGPRz2oC6

 

두 편의 단편영화를 함께 봅니다.

1. 『프론트맨』

국악고등학교의 아쟁 전공자인 두 여학생을 앞에 두고 교사는

아쟁파트 앞자리에 앉을 연주자로 유일한 남학생을 선택합니다.

정기연주회를 보는 것 같지만 사실 더 거대하고 오래된 세상을 보게 하는 영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필름x젠더> 제작지원작.

 

2. 『마더 인 로』

딸의 자취방에 김치를 주러 갔다가 얹혀사는 딸 친구를 만났다?

동성커플은 서로의 부모를 무어라 불러야 할까요.

영어로는 시어머니든 장모님이든 마더인로(mother-in-law)인데..

앗 그런데 동성결혼은 법제화되지 않았으니 그럼 더더욱 뭐라 불러야 할까요?

서울 국제 프라이드 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작품상 수상작.

 

 

“극장 앞에서 만나”라는 영화에세이를 출간한 신승은님과 “극장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여평 회원가입 안하시고 행사 신청만 하셔도 되며, 그럴 경우 신청폼에서 행사 신청만 한다고 체크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그럼, 극장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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