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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석기시대경제학_파지사유인문학 2016년 5월_문탁네트워크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6-04-15 조회수 : 7,199

지사유 인문학 2016년 5월
인간의 경제를 향한 인류학적 상상력
『석기시대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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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 살린스는 석기시대 경제학에서 진정한 풍요사회란 어떤 것인지 질문한다.
현재 우리의 삶이 수렵채집민보다 낫다 할 수 있는가?
경제적 결핍과 문화적 야만의 상징인 석기시대인들보다
조금이라도 평등하고 풍요로운 사회에서
자존감과 안정감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을까?
 
활과 화살로 충분했던 구석기인들의 삶,
하루 평균 3~5시간 노동, 긴 휴식과 낮잠,
덜 원함으로 쉽게 충족되었던 소박한 풍요,
강제가 아닌 매력을 통해 확보되는 수장의 영향력,
추장과 주민들 사이의 순환적이고 지속적인 재화의 흐름,
타부족과의 파트너교역에서 보이는 관대성,
 
 
생산의 용이함, 기술의 단순함, 소유의 민주성으로 확보된
석기시대인들의 ‘일종의 물질적 풍요’를 통해
진정 인간을 위한 경제란 무엇이고
진정한 풍요사회란 어떤 것인지 해답의 실마리를 찾아본다.
 
 
1. 석기인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넘어, “원초적 풍요사회”(1장)
2. 자율과 연대의 경제, “저생산의 구조와 생산의 강화”(2-3장)
3. 호혜성을 따라가는 재화의 흐름 , “원시교환의 사회학”(4-5장)
4. 다른 경제 다른 교환율, “원시사회 교환가치론”

텍스트: 석기시대 경제학/한울 출판사(첫 시간에 1장 까지 읽어 오세요.)     
                   
                                           [신간 브리핑] 석기시대 경제학 外  
 
기간 : 2016년 4월 30일(토) ~ 5월 28일(토) / 토요일 오전 10시~12시반 / 4회
           (5월 14일은 공휴일이라 쉽니다)
 
강사 : 권성희(달팽이), 유윤희(자누리) 
 
회비: 6만원 (혹은 4만원+2만복)
 
문의 : 콩땅 (010-9502-0379)
신청: 댓글로 신청하시고 아래 계좌로 입금하시면 됩니다.
         국민은행 569801-04-049390 정경미
 
*문탁네트워크는 영리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아닙니다. 회비는 강의가 시작되면 반납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