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연구소 예사인 일흔 네번째 세미나(9/30)
‘악의 탐구’세미나 4 : ‘루됭이 마귀들림’(미셸 드 세르토)
문화사회연구소 ‘예사인 세미나팀’에서 매월 한 차례씩 ‘책과 수다’가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나눔으로써 더욱 풍부해질 수 있는, 증여를 통해 정신적 낭비를 만끽하는 방법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예사인 세미나팀’은 2009년부터 함께 책 읽는 사람들! 이 모여 감성적 교감을 쌓아오고 있습니다. 예술/사상/인문 도서를 읽고 대화함으로써 삶의 가치를 스스로 발견해나가길 원하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사인 세미나’에 새롭게 참여하실 분은 문화사회연구소 홈페이지(http://www.kccs.or.kr)에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텍스트 발제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해왔던 멤버들이 맡아서 하니, 부담 없이 참여하세요.
‘예사인’은 ‘예사로운 사람들의 세미나’, 그리고 ‘예술/사상(사회)/인문 세미나’의 줄임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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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스트 : 미셸 드 세르토, 이충민 옮김, 『루됭의 마귀들림』, 문학동네, 2013.
○ 일시 : ! 2015년 9월 30일(수) 저녁 7시
○ 장소 : 문화사회연구소 (찾아오는 길 http://www.kccs.or.kr)
○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566-67번지 3층 (우편번호 121-869)
○ 예사인 일흔 네번째 세미나 발제
역사는 결코 확실한 법이 없다 1. 마귀들림은 어떻게 태어나는가? 2. 마법의 원 圓 3. 마귀들림의 담론 : 김성현
4. 피고 위르벵 그랑디에 5. 루됭의 정치 : 로바르드몽 6. 예심의 초반부 7. 마귀들린 여인들의 연극 : 이윤종
8. 의사들의 시선 9. 진리의 기형학 10. 마법사에 대한 판결 : 박범기
11. 처형 : 전설과 역사 12. 죽음 이후 문학 13. 영성의 시간 : 쉬랭 신부 14. 잔 데장주의 승리, 타자의 형상들 : 오창은
※ 2015년 하반기 주제는 ‘악의 탐구’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악의 탐구’다음 세미나 일정
* 10월에도 ‘악의 탐구’세미나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 스튜어트 리 앨런의 『악마의 정원에서』(생각의 나무) 등
○ 세미나 참여 신청 방법
- 문화사회연구소 홈페이지(http://www.kccs.or.kr)에서 댓글로 신청하세요.
문화사회연구소 예사인 세미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