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탁 네트워크에서 '무담의 과학강좌'가 열립니다.
과학으로 풀어보는 전기와 원자력
과연 우리는 전기와 원자력 없는 세상을 꿈꿀 수 있을까요?
하지만 전기와 원자력 없는 세상은 불과 백수십 년 전 세계의 모습입니다.
우리 선조들이 살아온 세상이 바로 전기와 원자력 없는 세상이었습니다.
19세기 끝자락에 톰슨이 전자를 발견하면서 과학은 원자 탐구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전기가 우리 생활로 파고 들어왔고 원자력이 세상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앞에는 너무나 편하고 너무나 화려한 생활이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너무 빠르게 빠져든 단맛은 우리에게 많은 어려움을 함께 줍니다.
전기, 원자력과 친해지면서 우리 사회는 많은 새로운 두려움에 직면했습니다.
에너지 자원이 고갈되는 것은 아닌지 원전 사고가 또 터지는 것은 아닌지...
문탁에서는 작년 한 해 밀양과 함께 송전탑 문제와 탈핵에 대한 여러 고민들을 해 왔습니다.
올해에는 전기와 원자력에 대한 하승수 선생님의 강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기와 원자력에 대해 알아갈수록 풀리는 궁금증 위로 새로운 궁금증이 던져집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과학으로 풀어보는 전기와 원자력!
과학 공부도 하고 전기, 원자력 문제에 대한 이해도 넓히고...
열심히 과학 공부한 후 머리띠 동여매고 거리로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 청소년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강의일정: 2월 24일(화)~3월31일(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
참가비: 10만원(강의가 시작되면 환불하지 않습니다.)
입금계좌 하나은행 394-910025-33207 채신자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이름과 연락처를 댓글로 알려주세요.
입금하셔야 신청완료됩니다.
연락처는 강좌지기에게 문자주셔도 됩니다.(강좌지기: 풍경 010-4186-1080)
강사 : 무담
(컴퓨터공학전공/ 10여년간 교수를 했지만, 지겨운 거 절대로 못참는 성격 때문에 대학을 박차고 나왔다. 그 후 지금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에 몰두중이다. / 한때 수학천재라고 불린 적도 있다지만 지금은 많이 '삭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타가 인정하는 문탁네트워크의 '이과' 대표선수다^^ )
강의계획
제 1 강 (2월 24일) : 빅뱅 우주론을 통해 본 전기와 원자력
▶ 빅뱅, 초신성, 전자와 원자핵의 탄생, 전자기력과 원자력의 정체
제 2 강 (3월 3일) : 근대 과학의 발전과 전자기 현상
▶ 전기의 발견, 전기와 자기, 전자기파, 직류와 교류, 열역학 법칙
제 3 강 (3월 10일) : 전기 에너지의 활용과 현대 문명
▶ 에너지와 전기에너지, 발전, 송전, 배전, 전기회로와 전자회로, 반도체
제 4 강 (3월 17일) : 원자력, 현대판 판도라 상자
▶ 원자와 양자론, 핵붕괴, 핵분열, 핵융합, 원자폭탄 만들기, 원자력 발전
제 5 강 (3월 24일) : 전기와 원자력에 가위 눌린 세상
▶ 화석 연료와 원자력, 자원 전쟁, 원전 사고, 핵폐기물 문제
제 6 강 (3월 31일) : 전기와 원자력, 지속 가능한 미래
▶ 친환경 에너지, 핵융합 발전, 에너지 절약, 분산 발전, 수소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