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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강좌_사진, 사람을 만나다_문탁네트워크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5-08-15 조회수 : 5,322

이상엽 작가의 사진강좌

사진, 사람을 만나다

 - 사진 속 법과 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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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 사진을 찍는 데에는 의미를 두지만

그것이 사회에서 법률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는 잘 모른다.

디지털카메라가 광범위하게 보급되면서 초상권과 저작권이 문제되고 있다.

어떤 사진이 초상권을 위반하는 것이며

내가 찍은 사진을 누가  어떻게 쓰면 저작권에 위반되는 것일까? 

매순간 나는 어떻게 느끼고 표현하고 있는가?

법률을 넘어 우리는 사진의 윤리에 대해 생각해 본 일이 있을까?



 

   강사: 이상엽 작가

          * 다큐멘터리사진가, 르포르타쥬 작가, 프레시안 기획위원, 한겨레신문 칼럼니스트웹진 <이미지프레스> 발행인

                             네이버 '오늘의 포토' 심사위원, 한국판 <내셔날지오그래픽> 심사위원 등 역임

    일정: 2015년 9월 5~ 19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 30분

       

       1(9월 5) 사람을 찍는다는 것 - 초상권

          프랑스의 사진가 로베르 두아노의 걸작 <파리의 키스>는 초상권을 위반한 것이라는데?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진을 찍는 행위는 누구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사진가는 어디까지가 찍을 수 있는 권리일까?

       2(9월 12) 내가 찍은 사진은 어디까지가 내 사진인가? - 저작권

          당신이 찍은 사소한 사진도 저작자의 권리가 있으며 이는 사회적으로 보호된다.

                       하지만 그런 저작권이 무시당하기 일쑤다. 그 유명한 체 게바라의 초상은 저작권 보호를 받고 있을까?

       3(9월 19) 찍을 것인가? 행동 할 것인가?

          우리는 법률을 떠나서 윤리적인 자세로 사진을 찍고 있는 것일까?

                       유명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사진가 카터는 <독수리와 소녀>라는 걸작을 남기고 자살했다.

                       무엇이 그를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한 것일까?

 

    * 파지사유 인문학은 1시간 30분 강의, 1시간 토론으로 운영됩니다.

 

      회비: 5만원 (혹은 4만원+1만복)

      신청: 댓글로 신청하시고 아래 계좌로 입금하시면 됩니다.

      계좌번호: 우리은행 1002-050-323523 김정주

    * 문탁네트워크는 영리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아닙니다.

      회비는 강의가 시작되면 반납하지 않습니다.

    문의 : 히말라야 010-3110-9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