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고 싶은 느티나무 동화책이 글을 어디에다가 올려야 할지 몰라서 열린게시판에 올립니다.느티나무에서 빌린 동화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다보면 엄마인 제가 더 감동받고 가슴이 따듯해지는, 그리고 뭔가 표현할 수 없는 여운을 느끼는 때가 많네요. 며칠전에 아이에게 '아주아주 많은 달'(루이스 슬로보드킨 그림, 제임스 서버글)을 읽어주었는데, 서너번은 더 읽어주고 싶었어요. 삶을 행복하게 사는 지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영원히 사는 법'(지은이는 ?)은 6살아이가 이해하기에는 힘들지도 모르지만 책꽂이에서 책만 꽂힌 것이 아니라 그안에 새로운 세상을 신기해하는 정도로도 참 매력있는 듯...사실은 이책을 온가족이 다같이 읽었으면 해서요. 이 책을 읽어줄 당시 살짝 우..
작성자 : 초록콩
등록일 :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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