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혜숙님과 함께하는 한국과 일본,두 나라 그림책 여행
언제? 2006년 1월 9일(월) 이른 11시~1시
어디? 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
엄혜숙 선생님은 많은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쓰고 우리 말로 옮기는 일을 해왔습니다. 어린이 책을 좀더 공부하려고 지난해 초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셨어요. 그동안 보고 듣고 배운 걸 풀어주면서, 우리가 어떻게 그림책을 만날지, 선생님 생각을 나눠주실 거에요.
진행은 느티나무 자문위원, <삐삐> 이혜영선생님이 해주실 거예요. 지난 해 8월 마주이야기에서, 일본 어린이도서관 이야기 들려주신 거 기억하시죠?
*엄혜숙선생님은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과 아동문학을 공부하셨어요.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를 비롯해 <혼자 집을 보았어요><누가 똑똑 창문을 두드리지?><두껍아 두껍아!>.. 같은 책들을 쓰셨구요. 우리말로 옮겨주신 책은 무지무지 많답니다.
<개구리와 두꺼비의 사계절>,<티베트>,<이야기 이야기>, <우리 엄마 못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