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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포럼] 팬데믹 시대, 아픔과 살아간다는 것 - 마감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20-12-12 조회수 : 3,012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7시 10분~20분 사이에 페이스북/인스타/카카오톡 채널에 올라갈 링크로 참여해주세요.


12월 30일(수)에 예정되어 있던 마을포럼을 1월 13일(수) 19:30로 변경합니다.  

 

일시 l 2021.1.13(수) 저녁 7시 30분~

장소 l 느티나무도서관 1층 한복판

 

"이번 확진자, 안 간 데가 없던데요?"

"젊은 사람이 암이라니. 어쩌다 그랬나 몰라."

"나이도 어린 애가 왜 그렇게 아프니?"

"'코로나 완치자', 라고요?"

"개인정보 유출 걱정할 거면, 싸돌아다니질 말아야지."

"또 아파? 생활 습관을 좀 고쳐봐."

"면역 커먼즈, 지금부터도 가능할까요?"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던 일상을 겪었던 2020년을 보내며, 마을포럼을 엽니다. 

마을포럼은 둘러앉아 말하고, 귀 기울여 듣는 자리입니다. 

개인의 경험으로만 여겨졌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우리 안의 연결을 확인하기를 바랍니다.

다른 시선으로 보고, 다른 목소리를 들려줄 레퍼런스 패널도 함께합니다. 

서로의 목소리를 들으며 다음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레퍼런스패널  백영경 (<마스크가 말해주는 것들> 저자,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조한진희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저자)

 

함께 볼 자료

<팬데믹 시대, 아픔과 살아간다는 것> 컬렉션 

 

코로나19로 인해 자리를 열어두지는 못하지만,

줌(zoom)을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함께하고 싶은 분은 구글 폼으로 신청해 주세요.  >> https://han.gl/MkZnd

질문게시판을 도서관 1층 한복판에 세워 둡니다. 

도서관에 오기 힘든 분들은 구글 폼으로 질문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터놓고 싶었던 이야기, 묻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느티나무도서관재단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풍로 116번길 22 느티나무도서관 T. 031.262.3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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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삭제

2020-12-22

아... 이렇게 멋진 주제로 두 분을 모셔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30일 저녁에 근무라서 줌으로도 참석이 어려운데 이 강의 니무너무 듣고 싶어서요. 혹시 녹화분을 어디서 볼 수 없을까요. 유료라도 좋구요. 방법이 있다면 꼭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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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삭제

2020-12-23

아 다행이네요. 당일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유튜브에 올려주신다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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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삭제

2020-12-23

루나 님, 안녕하세요? 포럼에 참여하지 못하신다니 아쉽습니다.
포럼에서 나눈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 느티나무도서관 유튜브에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직접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현장에서 오고간 이야기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잘 정리해, 홈페이지와 뉴스레터로도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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