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컬렉션 버스킹03] 

NEW WAVE NEW LIBRARY 미래를 위한 질문들

5월 6일부터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세 번째 컬렉션 버스킹을 엽니다.

짜잔, 미술관에서 만나는 느티나무 컬렉션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사회와 환경을 반영한 <모두의 소장품> 전시의 여러 작품들과 연결됩니다.

 <나는 왜 이 일을 계속하는가> <1.5도, 생존을 위한 멈춤> <나이듦에 대하여> <나 때는 말이야-세대 간 연대를 위하여> <자연에 가까운 삶> 등 

노동의 변화, 기후위기, 고령화, 이주민 차별, 세대 갈등 담론 같은 우리 삶의 현주소와 맞닿는 컬렉션을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버스킹에서 수집한 질문들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도서관 컬렉션이 새로운 장소에서 어떤 질문을 불러일으킬까요.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미래로 만들어가는 데 도서관이 안전한 실험장이 될 수 있을까요?   

코로나19로 디지털 기술이 생활 구석구석 사람 간의 접촉을 대신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미술관은 대체될 수 없는 공간의 경험을 제공하고, 

도서관은, 사람들이 직접 만날 때에야 비로소 가능한 것들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점, 느티나무도서관이 준비한 "미래를 위한 질문들"을 만나보세요. 

전시 일정  

2020년 5월 6일(수) - 6월 14일(일)  평일 10시-20시, 주말 10-19시

코로나 대응을 위해 서울시립미술관 휴관 중입니다. ~6/14까지

연장 전시 여부는 곧 안내하겠습니다.

* 사전예약을 하고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 안내 보기 https://bit.ly/3deWwUf 

사전 예약 https://bit.ly/2SBROYT 

장소

서울특별시 서울 중구 덕수궁길 61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토크 

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 관장 

“컬렉션의 이유: 공공의 문화공간에서 어떻게 우리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까?” 

* 아직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문의

느티나무도서관 031-262-3494

사전예약 02-2124-8905 

다녀간 흔적을 남겨주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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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서 만난 책, 질문, 사람, 풍경... SNS로 공유해주세요. 버스킹에서 쌓인 만남을 함께 기록해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