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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초청_김황] 세탁소 아저씨는 왜 작가가 되었을까?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6-09-29 조회수 : 4,861

저자초청 김황 | 세탁소 아저씨는 왜 작가가 되었을까?

“동물과 아이들 마음에는 국경이 없다. 자연, 인간, 나라 사이 공생을 얘기하고 싶었다.”

느티나무의 오랜 친구 김황 선생님이 6년만에 방문합니다.
재일한국인 3세로 태어나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세탁소를 운영하며 동물 책을 쓰고 있는 작가입니다.

10/8(토) 늦은3시_아이들
장소 | B1 뜰아래

"러시아 아무르강에서 번식해 중국의 장강 포얀 호수와 한반도 비무장지대(DMZ),
일본에서 겨울을 나는 야생 황새에게“네 국적은 어디냐”고 묻는 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황새이야기를 책과 함께 영상으로 만납니다.

10/8(토) 늦은4시_어른들
장소 | B1 뜰아래

아저씨 책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살았던 아저씨의 삶과 닮아 있습니다.
사육사가 되고 싶었던 아저씨가 세탁소를 운영하며 동물책을 쓰는 작가가 되기까지
'재일 교포의 삶' 이야기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