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책읽는 바느질 장터가 열립니다.
10월 27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지하 아랫마당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자원활동 동아리 '책읽는 바느질'이 한 해동안 후원장터를 위해
도서관에서 낭독하며 직접만든 손바느질 소품과 더불어,
다른 이용자들께서도 마음을 모아 장터에 참가해주셨습니다.
'책읽는 바느질'의 책갈피, 컵받침, 안대 등 손바느질 소품과 함께
모빌과 카드가게의 DIY로 만드는 종이모빌과 카드 세트,
창작소품 somh의 가방, 스카프, 쿠션커버 등 손수 만든 패브릭 소품,
만드는 즐거움, 만즐의 패브릭 DIY패키지와 완제품과
9월 29일 손석현님 기증으로 판매했던 조화와 인테리어소품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물품들은 도서관 이용자들께서 후원해주신 것이며,
판매수익은 전액 도서관 운영비로 후원됩니다.
도서관에 대한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가득한 물건들, 값으로 따질 수 없겠습니다.
이 마음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10월 27일 도서관으로 꼭!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