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선물하세요! <면 생리대 만들기>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월경(月經)을 맞이합니다.
40년 동안 500번의 월경을 하고 약 12,000개의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합니다.
나, 친구, 엄마, 아내의 그 날을 반갑고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삶 속에서 여성적, 환경적 대안을 상상하는 자리를 엽니다.
낭독으로 책을 만나고 한 땀 한 땀 손바느질로 면 생리대도 만듭니다.
자원활동가 여경화님과 함께 합니다.
“일회용 생리대는 깔끔함과 자신감을 강조하면서 생리를 극복하고 뛰어넘어야 할 불편한 대상으로 규정하지요. 뿐만 아니라 감추어야 하는 은밀한 것으로 그려냅니다. 불편하고 번거롭고 짜증나는 생리, 과연 여성이 평생 짊어져야만 하는 무거운 멍에일까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런한 관점에 문제가 있따는 걸 알게 됩니다. 생리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자, 여자라면 누구나 겪는 일상적인 일입니다.”
_ 여성환경연대, 네모의 꿈『쉽게 따라하는 핸드메이드 생리대』(북센스), 2010 p.59
[컬렉션]여성의 몸.2 : 월경(月經)
‘월경’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자료를 한 자리에 모아둡니다.
뜰아래(B1)에서 만나보세요.
컬렉션 자세히 보기 https://goo.gl/0AkxVH
|언제, 어디서?
4월 22일(토) 11시-13시 3층 물음표와 쉼표
|모집
12명(관심있는 누구나) *청소년, 남성분들 환영합니다.
|참여방법
뜰아래(B1) 카운터로 오세요! 전화 신청도 가능해요.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선물용 포장지와 엽서도 준비하겠습니다.
|문의 느티나무도서관(031.262.9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