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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 도서관의 미래를 꿈꾼다면?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24-10-15 조회수 : 157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느티나무재단이 도서문화재단씨앗과 함께 ‘도서관의 미래를 꿈꾼다면?’ 세션을 엽니다.

‘어떤 영역이든 미래를 기약하려면 모든 에너지-시간, 노력, 재원-의 최소한 10%는 다음 세대의 성장에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도서관의 전문성은 현장에 기반하고, 문헌정보학의 철학과 이론은 현장에서 켜켜이 쌓이는 시간 속에 역량으로 다져집니다. ‘장인의 굳은살’처럼.

예비사서들이 현장에서 지적 자극을 얻고 콘텐츠, 커뮤니티, 협업을 경험하여 장차 도서관계 주역으로 활약하기를 바라며,
느티나무재단은 도서문화재단씨앗과 협력하여 2019년부터 인턴십을 추진해왔습니다.

참여자는 1년 휴학하고 도서관의 한 해를 오롯이 경험하고, 복학 후 학업과 진로계획은 밀도도 범위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인턴십을 하며 성장한 것은 예비사서만이 아니었습니다.
후배들을 살피고 일거리를 만들고 잘할 수 있도록 경험과 암묵지를 나누면서 선배 사서들이 더 성장한 것은 덤으로 얻은 성과입니다.

이번 도서관대회에서는 각 지역 대학과 도서관의 협력으로 예비사서 인턴십 사례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강단과 현장, 정책기관에서
각각 어떤 노력과 지원이 필요할지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도서관의 미래를 꿈꾼다면?’은 10월 17일(목) 9시, 정선 하이원리조트 그랜드볼룸2실에서 만나요!
문의 031-262-3494(느티나무재단)


< 안 내 >

여는 말 :
이용남(전 한성대 총장, 전 느티나무재단 이사)

 

발 표 :

“예비사서동창회” 김경현, 정승지 (예비사서 4기)
 

라운드테이블 :

권나현(명지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김태윤(도서문화재단씨앗 상임이사)

서혜란(전 국립중앙도서관장, 느티나무재단 감사)

이진우(아리랑도서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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