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마을포럼 여름]
몸에 대한 진지한 대화
당신의 몸은 안녕하십니까?
당신이 생각하는 ‘건강’의 기준은?
혹시... 건강의 기준을 아시나요?
건강정보, 어디서 얻으시나요?
당신 몸에 점수를 매긴다면?
루키즘 lookism, 난 과연 자유로운가?
남자, 여자에게 몸이 갖는 무게는 다를까?
몸으로 계급을 읽는다?!?
몸에 투자하라!! 무엇을 어떻게? 어디까지?
몸의 반란, “난 소외됐다고! 왜? 대체 왜?”
날마다 폭포처럼 정보가 쏟아지지만
삶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들은 여전히 답을 얻기 어렵습니다.
찾아보고 물어보고 귀 기울여 듣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다른 시선, 다양한 경험들이 만나
영감을 얻고 맥락을 읽고 실마리를 찾아가면 좋겠습니다.
일시 : 2016년 6월 25일(토) 17:00
장소 : 느티나무도서관 1층 한복판
진행 : 노명우(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세상 물정의 사회학』(사계절)
레퍼런스 패널 :
박민수(서울ND의원 원장, 『내몸 경영』(전나무숲))
백영경(한국방송통신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프랑켄슈타인의 일상』(밈) )
2016 여름 포럼 주제는 ‘몸입니다. 레퍼런스 패널과 함께 합니다.
게시판에서도 자유롭고 거침없는 참여 기다립니다!
十匙一飯 [ 십시일반 ] 다과회
삶은 감자 서너 개, 커피믹스 한 움큼. 먹을거리도 조금씩 모아서 함께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