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S Everyday Life Information Seeking] 세번째시간, 문탁네트워크

ELIS는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책뿐만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입니다.
다양한 목적으로 활동 하고 있는 기관들이 우리 주변 곳곳에 있습니다.
그 기관들을 도서관으로 초대해 해당 기관의 전문성, 경험, 지식을 나누고,
이런 정보공유의 경험이 사회적 참여나 생활속의 정보활용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2월에는 아이쿱 생협에서‘협동조합의 역사와 생협의활동’을
4월에는 청년허브가‘청년문제와 일자리형성과정 ’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월 ELIS에서 만날 단체는 동천동에서 5년째 인문학 공부를 해오고 있는‘문탁네트워크’입니다.

일시: 2014년 6월14일(토) 15:00-17:00

장소: 느티나무도서관 3층 세미나실

대상: ‘문탁’이 궁금한 누구나

신청방법: 방문 또는 전화신청 (031.262.3494/9429)

마을에서 만나는 인문학 공간,문탁네트워크를 만나다.

5년째 동천동 골목길에서

인문학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문탁네트워크는

공부가 삶이 되고, 삶이 공부가 되기를 바랍니다.

책읽고 일하고 밥먹고, 아이들을 키우고 사람들을 만나는 일상이

삶을 바꾸는 공부가 되기를 꿈꿉니다.

시장경제와 다른 마을경제를 질문하며

대안화폐를 쓰며 마을작업장을 꾸려 나갑니다.

사적인 것이 넘치는 세상에서 공통의 부를 꿈꾸며

까페를 만들고 마을공유지라 부릅니다.

어떤 사람들이 모여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마을작업장 월든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마을공유지 파지사유는 어떤 공간인지

문탁네트워크를 만나서 대화를 나눕니다.